고혈당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때는, 우선 몸에 특별한 증상이나 이상이 없어도 치료를 받도록 한다. 증상이 없다고 방치한다면, 심한 고혈당 상태가 되어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은 의사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치료하는 병이다.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이므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고서는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자는 당뇨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

당뇨는 완치가 없다고도 하지만, 합병증이 많이 진행되지 않고 당뇨를 앓은 기간이 6-7년 이내면서 몸에 별다른 큰 문제가 없고 치료하려는 의지가 강한 환자라면 완치에 도전해 볼만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합병증을 막아주는 것, 진행을 늦추는 것, 여러 조건의 개선을 목표로 삼기도 한다.

자신의 상태가 완치를 목표로 하기 힘든 상황이라도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나타난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다 보면, 약이나 주사의 양을 줄일 수 있고 합병증이 오는 것을 지연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당뇨의 치료에서 췌장세포, 근육세포들이 회복되는데 최소 6개월이 걸린다. 6개월은 안정권에 드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시간이다.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을 치료하는 근본치료에는 바른 먹거리를 먹는 것과 유해한 독소들을 제거하는 것,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운동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당뇨병의 증상을 치료한다는 것은 혈당조절을 시작으로, 인슐린 부족으로 나타나는 피로, 삼다증,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당뇨병 예비군 단계라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철저하게 식사와 운동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고혈당(공복 혈당치 126mg 이상)인 경우에는 식사와 운동으로 철저하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경구용약을 처방 받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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