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혈당치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경우에도 처음에는 피곤함을 느끼는 정도다. 그런 증상이 점차,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치주질환이 생기고 정력이 감퇴하고, 피부나 음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입이 마르고, 입 냄새가 나며 종기가 많이 생기고 잘 낫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삼다증, 피로감, 저림, 감염, 체중감소, 시력이상, 뇨당, 질염, 저혈당 증상, 새벽현상&소모기현상, 당뇨밀월기 등이 있다.

소변이 많아지고, 물의 양과 식사량이 늘어지는 것을 말한다.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라고 한다.

삼다증이 나타날 확률이 50%정도인데 반해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바로 피로다. 몸 전체와 다리가 나른하고 정신집중이 잘 되지 않고 졸리거나 다리에 쥐가 난다는 증상을 많이 느낀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걸쭉해지고, 혈액순환도 좋지 않다. 때문에 손발이 잘 저리고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종기, 화농이 쉽게 생기고 잇몸의 염증, 치주염, 농양으로 이가 흔들리거나 빠지고 입냄새가 심해진다. 피부의 습진,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가벼운 제2형 당뇨에서는 오히려 살찐 사람들이 많지만 제1형 당뇨병에서는 체중감소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수정체가 빨리 적응하지 못해 쪼그라들게 된다. 때문에 가까운 것은 잘 보이고 먼 것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혈당이 잘 유지되면 별 문제가 없다.

신장에서 재흡수하는 혈당 농도는 180 mg/dl 이상이므로, 이 이상으로 혈당이 높을 때는 당이 소변으로 나와 소변에 거품이 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

혈당이 높으면 질내 분비물에도 당의 농도가 높아진다. 칸디다균이 잘 번식할 수 있고, 외음부가 가렵거나 분비물이 증가한다.

고혈당에 대한 관리가 지나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식사를 걸렀을 때,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사용이 많은 경우 전신이 나른하고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시력이상을 보인다. 또 식은땀을 흘리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균형이 무너져 조절되지 못하여 생기는 당뇨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당뇨병의 상태가 호전되면 저절로 사라진다.
새벽이나 아침 공복에 고혈당을 보이는 것으로 새벽현상이나 소모기현상이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치료법이 정반대이므로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새벽현상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치료를 해줘야 하고, 소모기현상은 혈당을 좀 올리는 치료를 해줘야 한다.
두 증상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새벽 3시에 혈당을 측정해보면 된다. 소모기현상인 경우 저혈당, 새벽현상인 경우 혈당이 정상적이거나 높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인 경우 진단 직후, 몇 달에서 1년 정도까지 당뇨가 사라진 것처럼 혈당이 정상치를 유지하는데 이 기간을 당뇨밀월기라고 한다.
당뇨가 사라진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데, 이 시기에 치료를 소홀히 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므로 주의한다.

신경계통의 손상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손끝, 발끝이 따끔거리기도 하고 장딴지에 쥐가 나기도 한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변비,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며, 성욕감퇴, 생리불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