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쑥쑥 자라는 약선 음식

등록일 2011-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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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쑥쑥 자라는 약선음식
약선음식은 식재료에 한약재를 넣어 만든 것으로, 오가피, 홍화씨, 두충 등이 키를 자라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약재다. 방학 동안 아이들이 쑥쑥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땅에서 난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한약재와 식재료의 만남
한약재를 넣어 만든 약선음식은 질병의 예방이나 치유, 건강, 장수를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다. 예로부터 우리의 식생활, 습관에 맞는 한약재를 사용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식품을 한약재와 함께 써서 몸에 좋은 음식으로 즐겨왔던 것이다. 특별한 약선음식은 영양성분 공급은 물론 질병을 치유하는 효능을 보이기도 하는데, 밥, 탕, 찜, 구이, 김치 등 다양한 조리법이 발달했다. 탕이나 찜 등의 약선음식은 약재의 유효성분을 충분히 우려낼 수 있는 조리법으로 식품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 약선음식으로 조리해 먹는데, 쌀과 함께 한약재를 넣어서 짓거나 한약재를 우린 물로 밥을 짓는다. 쌀과 함께 넣는 재료에 따라 종류와 효능이 다른데, 산수유, 황기, 곤드레, 홍화, 율무, 굴, 죽순, 표고, 녹차, 인삼, 호두, 아욱 등 다양한 한약재를 넣는다. 떡과 한과에도 한약재를 넣는데, 홍화, 결명자, 인삼, 황기, 결명자, 생강, 가시오가피, 산수유, 녹차 등 다양한 약재를 사용한다.

으로 끓이는 조리법은 다른 조리법에 비해 음식을 만들기 쉬울 뿐 아니라 음식섭취 후 몸 안에 소화흡수도 잘 되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한약재의 유효성분을 충분히 우려내 약리성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인삼잉어탕, 가물치탕, 녹두삼계탕, 사물탕, 삼백초시금치된장국 등이 있다. 김치를 약선음식으로 조리할 때는 주로 물김치로 많이 담가 먹는데, 한약재 우린 물에 오이, 배추 등의 채소를 넣어 만든다. 황기오이물김치, 생지황백김치, 양배추깻잎김치, 연잎동치미, 구기자물김치 등을 들 수 있다.

조림은 한약재와 식재료, 양념장 등을 함께 넣고 물을 붓고 물이 졸아들 때까지 졸이는 조리법이다.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점차 약한 불로 졸여 국물이 타지 않도록 천천히 졸이면 된다. 산수유연근조림, 진피장조림, 가자미인삼조림, 삼백초더덕조림, 우슬족조림, 뿌리채소조림 등이 있다.

키를 자라게 하는 약선음식
키를 자라게 돕는 약선음식은 키가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나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 음식으로, 단백질, 비타민D, 칼슘이 듬뿍 들어간 식재료에 오가피 홍화씨, 두충 등의 한약재를 사용해서 조리한다. 오가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 제2의 산삼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약재로 쓰인다. 키를 성장하게 하는 외에도 피를 맑게 해주고, 항산화작용, 노화방지 효능도 있다. 오가피는 육류를 조리할 때 이용하면 육류의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여 건강에도 좋다. 두충 역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두충은 끓이면 단맛이 우러나 입맛을 돋워주는 효능이 있다. 홍화씨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홍화씨를 가루로 내서 쌀가루와 섞어서 떡으로 만들면 아이들도 잘 먹는다.

오가피제육볶음
돼지삼겹살을 오가피 우린 물, 양념장에 재워 만든 음식.
[재료] 삼겹살 600g, 오가피 30g, 양념장(고추장2Ts, 고춧가루 1ts, 간장 1ts, 오가피 발효액 3ts, 설탕 1Ts, 청주 1Ts, 다진파 2Ts, 다진마늘 1Ts, 후룻가루, 참기름)
[만들기] ①냄비에 오가피 3g에 물 2컵 분량을 넣고 끓여 1컵 분량으로 만든다. ②삼겹살은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청주와 오가피물 1/2컵을 넣어 30분 정도 재운다. ③오가피물 1/2컵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④오가피에 재운 삼겹살을 양념장에 넣고 버무려 30분 정도 재운다. ⑤고기를 팬에 볶아내고 채소를 곁들여 낸다.

오가피닭날개찜
찜 요리는 재료 본래의 맛과 영양을 지켜주면서 재료가 가진 효능을 섭취할 수 있는 조리법이다.
[재료] 오가피 20g, 물2컵, 닭날개 12개, 소금, 대파 2대, 양념장(간장 2Ts, 물엿, 다진마늘, 참기름 각 1ts, 생강즙, 통깨,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①오가피는 깨끗이 씻어서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은근히 졸여 1컵 분량을 만든다. ②오가피즙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③닭 날개는 씻어 안쪽에 칼집을 넣고 소금으로 밑간 한 후 팬에서 노릇하게 지진다. ④닭 날개가 익으면 양념장을 끼얹어가며 윤기 나게 조린다. ⑤다 익어갈 때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함께 국물이 자박하게 졸아들 때까지 졸인다.

오가피닭날개찜
쌀 3컵, 찹쌀 1/2컵, 밤 5개, 대추 8개, 홍화 3큰술, 은행 8알, 기름장(참기름, 간장 각 1Ts), 수삼 2뿌리, 잣 약간.
[재료] 오가피 20g, 물2컵, 닭날개 12개, 소금, 대파 2대, 양념장(간장 2Ts, 물엿, 다진마늘, 참기름 각 1ts, 생강즙, 통깨,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①대추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돌려 깎아 놓고 홍화는 물에 씻어 볼에 물을 담아 불려 놓는다. ②밤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가르고 은행은 팬에 볶아 둔다. ③수삼은 살짝 구워 껍질을 벗겨둔다. ④쌀과 찹쌀은 씻어서 물에 충분히 불린다. ⑤돌솥에 기름을 살짝 칠하고 불려둔 쌀을 돌솥에 안치고 밤, 대추, 수삼을 넣은 다음 홍화씨를 우린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⑥뜸을 들일 때 은행을 넣는다.

두충죽
두충은 키 성장에도 좋지만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 겨울에 먹으면 좋은 약재다.
[재료] 두충 20g, 물8컵, 쌀 60g
[만들기]  ①물 8컵에 두충 20g을 넣고 40분 정도 달여 6컵 분량으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두충을 건져낸다. ②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③믹서에 건져낸 두충과 두충 달인 물, 불린 쌀을 넣고 곱게 간다. ④냄비에 갈아둔 두충과 쌀을 넣고 20분 정도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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