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볼 만한 곳, 바닷바람 맞으며 수국으로 힐링하는 곳 태종대

등록일 2014-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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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볼 만한 곳, 바닷바람 맞으며 수국으로 힐링하는 곳 태종대

둥글게 피는 꽃 모양 때문에 수국화로 불리던 수국은 다채로운 색과 같은 듯 다른 꽃의 모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나무에서도 다른 색의 꽃이 필 정도로 색이 다채롭고 종류에 따라 미세하게 차이가 나는 꽃 모양을 보는 즐거움도 크다. 화려한 여름에 어울리는 수국, 어디 가면 볼 수 있을까?

⊙부산 태종대 태종사

부산 영도 태종대유원지 내에 위치한 태종사에는 3천여 그루의 수국이 꽃을 피워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 영도 앞바다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수국은 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듯 피고 진다. 태종사의 수국은 전국 사찰에서 수집해 40여 년을 가꿔온 것으로 작은 공간을 가득 메워 독특한 풍경, 힐링의 기쁨을 전한다.

[태종사 수국. 길게 이어진 산책로 양옆으로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있다.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꽃 사이를 한가롭게 거닐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태종사는 작은 절이고 태종대유원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6-7월 꽃이 피는 기간이라면 빼먹지 말고 들러야 한다.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면 맨 마지막 정거장에서 내리면 바로 태종사로 들어갈 수 있다. 태종사 들어가는 입구부터 하나 둘씩 보이는 수국, 절 내부로 들어서면 만개한 꽃에, 수국만 가득 핀 절경에 감탄이 절로 쏟아진다. 저마다 비슷하면서 종류도 다양해서 꽃을 감상하는 재미도 크다.

⊙등대, 전망대, 몽돌바닷가

태종사 수국을 들러보고 나왔다면 다누비열차를 타고 지나온 곳으로 되돌아 걸어 내려가면서 태종대의 볼거리를 하나씩 되짚어간다. 등대는 바다를 밝혀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여행객에게는 전망대 역할도 한다. 갤러리, 도서관, 카페, 영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등대 옆에는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바위와 바다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으며 홀로 높게 솟은 망부석도 만날 수 있다.

전망대에 서면 가슴이 뻥 뚫리듯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데, 맑은 날이면 오륙도나 일본 대마도까지 보인다.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넘실대고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똑 같은 일상이 주는 단조로움이나 스트레스마저 멀리 사라지는 듯 상쾌한 기쁨을 맞볼 수 있다.

자갈마당으로 불리는 자갈이 깔린 작은 해변에 서면 파도가 자갈을 어루만지듯 쓸고 나가며 내는 소리는 마음 깊은 곳을 울린다. 잠시 양산을 펴고 바닷가에 앉아 바다가 주는 풍경과 파도가 들려주는 소리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자갈마당을 둘러본 다음에는 다누비열차를 다시 타고 열차승강장으로 돌아가면 된다. 다누비열차는 성인 2천원 요금을 받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누비열차. 걸어서 태종대를 한 바퀴 돌아도 좋지만 열차를 이용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티켓은 왕복요금을 적용하므로, 되돌아올 때까지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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