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아파트 신선함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제안

등록일 2018-06-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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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십년이 넘은 아파트의 경우 요즘 이야기하는 발코니 확장의 혜택을 가장 적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히 말해 당시 지어진 아파트들은 구조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와 최근 2~3년내에 지어진 아파트와는 서비스 면적의 공간개념이 너무 틀립니다.

10여년 지난 아파트는 대부분 서비스 면적보다는 본 면적에 충실하게 지어졌으며, 또한 30~40평 규모의 아파트의 경우 전면 2단구조(안방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됨)를 기본으로 설계되어 있고, 베란다의 폭이 1m내외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는 30평이 넘어가면 최소 3단 전면구조(안방과 거실, 건넌방), 4단전면구조(안방과 거실, 건넌방1, 건넌방2)의 구조를 가지게 되어 예전보다 전면의 길이가 넓어졌고, 베란다의 폭도 건축법의 변동과 함께 1.5m로 넓어졌으며. 특히 최근 입주한 아파트들은 화단의 의무를 고지하며 화단으로 50cm의 공간을 더 할애하여 총 베란다의 폭이 2m까지 넓어졌습니다.

요즘 분양받은 집이 아니고 10년 넘은 아파트로 이사하시는 경우에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하고 입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에 조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1. 오래된 아파트이므로 새집증후군이 없을 것이다.
- 리모델링 공사시 사용되는 시공자재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특히 기존 인테리어 철거 후 현장점검은 필수)
 
2. 베란다를 확장하여 거실이나 안방을 넓게 써보자.
- 10여년된 아파트는 베란다의 폭이 좁기 때문에 확장의 잇점이 요즘 분양되는 아파트보다 훨씬 적으며, 또한 공사단가는 더 높아집니다.(베란다 확장관련 법안의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10년 정도 지난 아파트를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신선하게 바꾸는 방법으로는 베란다 전체의 변화를 주어 포근한 사계를 집안으로 들이는 방법입니다.
 
실제 적용하여 시공한 내용입니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우성아파트는 10년이 넘은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분의 부탁을 받고 이 곳의 베란다를 실내조경 하였습니다.
 
베란다의 폭이 좁은 관계로 다양한 디자인은 불가능 하였지만, 시선을 앞쪽으로 끌어내는 효과와 환경정화식물을 통한 유해물질 및 미세먼지 흡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겨울철 습도 관리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단지 공간의 넓어짐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함이 얼마나 될런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작은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 집의 경우 베란다의 총 면적이 8 제곱미터... 만약 베란다 확장을 했다면 실제 늘어나는 공간은 약1.5~2평남짓이였습니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도리어 녹색의 숲을 집안으로 들이고, 아이들과 함께 식물을 가꾸며 느낄 수 있는 녹색의 평온함은 경제적 값어치로만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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