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 탈취제

등록일 2011-05-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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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 탈취제
천연 탈취제를 만들 수 있는 식물
천연 탈취제를 만들 수 있는 식물은 허브가 대표적이다. 레몬그래스, 유칼립투스, 민트, 타임, 라벤더 같은 허브는 청량한 향과 함께 살균, 방충효과까지 볼 수 있는 식물. 허브에서 향을 추출해 탈취제를 만들어 실내에서 사용하면 제품으로 만들어진 인공향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쾌적하고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몬그래스는 가늘고 긴 잎에서 레몬향이 나는데, 강한 레몬향은 악취를 없애주고 해충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유칼립투스는 청량한 향이 특징으로 살균, 탈취작용 외에 공기를 정화해주는 효능도 있다. 민트는 시원한 향기로 부패 억제, 집먼지진드기나 바퀴벌레 같은 해충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타임은 개운하면서 상쾌한 향이 나 살균, 부패방지에 좋다. 라벤더는 살균, 부패방지, 탈취 등의 효과가 있으며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허브는 향을 추출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알코올,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방법과 말리거나 분말을 이용하여 탈취제를 만들기도 한다. 알코올로 허브향을 추출할 때는 보드카나 무수 에탄올에 허브를 넣고 2주일 정도를 방치하면 허브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 이렇게 추출된 허브액은 1년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지만 신선할 때 바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팔팔 끓인 물에 허브를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1분 정도 끓였다가 15분 정도 그 상태로 방치하면 간단하게 허브액을 추출할 수 있다. 말려서 사용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10일 정도 매달아 놓았다가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분말로 만들 때는 그늘진 곳에서 잘 말린 허브를 절구에 넣어 빻거나 믹서에 갈아서 사용한다.


허브로 만드는 천연 탈취제
▶타임으로 만든 스프레이 - 타임으로 만든 스프레이는 살균, 부패방지에 좋은데, 개운하면서 상쾌한 향이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스프레이를 만드는 재료는 타임 20g, 보드카 100㎖, 보존병, 분무기가 필요하다.
[만들기]①타임은 1㎝ 정도의 길이로 잘게 잘라 보존병에 넣고, 보드카 100㎖를 부은 후 뚜껑을 덮는다. ②보드카를 부은 타임은 뚜껑을 잘 덮어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2주일 정도 방치한다. ③2주 후 원액이 추출되면 물에 3-5배 정도 희석시켜 분무기에 넣어 사용한다.

▶레몬그래스 탈취제 - 레몬그래스는 레몬향이 나는 허브식물로, 흡습 효과자 좋아 탈취제로 많이 활용된다. 천연향을 내기 때문에 냉장고나 식기건조기 등에 사용해도 문제가 없고, 레몬향으로 집안 곳곳에 두면 방향제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약 2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재료는 말린 레몬그래스 5큰술, 잘게 부순 숯 6큰술, 면주머니, 끈이 필요하다.
[만들기] ①말린 레몬그래스와 숯을 그릇에 담아 잘 섞어준다. ②섞은 레몬그래스와 숯을 면주머니에 담아 입구를 끈으로 묶는다. ③싱크대, 욕실 선반장, 신발장 등에 둔다.

▶타임 곰팡이 방지 스프레이 - 타임은 제균, 향균효과가 우수한 허브식물로 욕실이나 주방에 사용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달콤한 향기가 나서 방향제로도 좋다. 재료는 물 400㎖, 말린 타임 3큰술, 시나몬 스틱 2개, 식초 30㎖, 분무기, 체가 필요하다.
[만들기] ①냄비에 물 400㎖에 시나몬 스틱을 넣고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끓여준다. ②5분 정도 끓인 물에 타임을 넣고 2분 정도 더 끓여준다. ③끓인 물은 뚜껑을 덮어서 15분 정도 방치해 성분을 추출한다. ④성분이 추출된 후 체로 걸러 상온에서 식혀준다. ⑤식은 물은 분량의 식초와 섞어 분무기에 담아 사용한다.

▶라벤더 탈취제 - 라벤더는 옷장에 넣어 사용하면 탈취제 효과 외에 방충효과까지 볼 수 있다. 옷장에 넣는 탈취제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말린 라벤더 5큰술, 탄산수소나트륨 5큰술, 면 헝겊, 끈, 투명용기가 필요하다. 만든 탈취제는 약 2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만들기] ①투명 용기에 라벤더와 탄산수소나트륨을 넣고 잘 섞어준다. ②투명용기 입구를 면 헝겊으로 덮고 입구 양끝을 끈으로 묶어 옷장 바닥에 놓아두면 된다. ③투명용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면주머니에 담아 옷장에 매달아주거나 서랍에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유칼립투스와 레몬그래스 탈취제 - 유칼립투스와 레몬그래스는 제균, 소독작용을 해서 잡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상쾌한 향이 강해서 신발장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효과는 2개월 정도 지속된다. 필요한 재료는 말린 유칼립투스 2큰술, 말린 레몬그래스 2큰술, 작은 용기 또는 헝겊주머니.
[만들기] ①유칼립투스와 레몬그래스를 잘게 잘라 잘 섞어준다. ②섞은 유칼립투스와 레몬그래스를 헝겊주머니에 넣거나 작은 용기에 담아 헝겊으로 입구를 밀봉한다. ③신발장 안에 매달거나 바닥에 용기를 놓아둔다. ④탄산수소나트륨을 섞어 신발속에 넣어두면 신발에서 나는 냄새를 탈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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