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등록일 2010-07-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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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집안에 배지 않게 하려면 음식물쓰레기가 생기면 바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쓰레기는 가급적 물기를 제거해 보관했다가 버리면 냄새가 덜 나는데, 작은 용량의 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가 생길 때마다 버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녹차 - 녹차를 마시고 남은 찌꺼기를 음식물쓰레기 위에 뿌리거나 쓰레기통 바닥에 깔아두면 냄새가 줄어든다. 먹고 남은 녹차티백을 쓰레기통에 걸어두는 것도 냄새를 줄이는 방법. 녹차찌꺼기는 습기제거에도 효과적이며, 녹차 잎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는 곰팡이 냄새 같은 쾌쾌한 냄새를 없애주고 은은한 향을 내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냄새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커피 찌꺼기 - 커피 찌꺼기는 탈취기능이 있어서 음식물쓰레기의 냄새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면서 은은한 커피향을 풍겨 냄새를 줄여준다. 원두를 먹지 않는다면 가까운 커피전문점에서 공짜로 얻어서 사용해도 된다. 커피찌꺼기를 탈취제로 이용할 때는 약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상태일 때 더 효과가 좋다.

▶소다 - 소다는 악취를 중화시키는 강력한 탈취효과, 악취제거가 가능하다. 악취는 대부분 산성을 띠고 있는데 약알칼리성인 소다를 뿌리면 냄새를 중화시켜 역한 악취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쓰레기통에 소다를 솔솔 뿌려두거나 스펀지를 이용해 쓰레기통을 닦으면 악취가 사라진다.

▶신문지- 음식물쓰레기를 담는 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 한 장을 여러 번 접어서 깔아주면 되는데, 신문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 생기는 물기를 흡수해 냄새를 줄여준다. 음식물쓰레기가 생길 때마다 물기를 꼭 짠 뒤에 신문지에 말아두어도 효과적이다. 신문지에 말아두면 물기가 흡수되어 냄새가 줄어든다.

▶소독용 에탄올 - 소독용 에탄올을 분무기에 담아 음식물쓰레기에 뿌리고 뚜껑을 닫아두면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다.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면 생선비린내 같은 악취를 없앨 수 있으며 잡균의 번식을 막아 부패속도도 느려지는 방부제 역할도 한다.

▶전자레인지- 음식물쓰레기를 물기를 제거해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리면 바싹 건조되고 부피도 줄어든다. 이것을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으면 물기가 적어 냄새도 덜 나고 부패속도도 느려져 상한 냄새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과일껍질이나 채소 자투리 등을 이렇게 처리하면 효과적이다.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에 가장 큰 골치거리는 초파리. 초파리는 방충망을 통과하고 번식이 빨라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초파리는 과일을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과일을 먹고 난 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과일껍질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해 뒀다가 즉시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를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밀폐용기 속에 비닐을 깔고 음식물쓰레기를 담았다가 일정량이 되면 버린다. 밀폐용기는 가급적 작은 것을 사용하고 채소, 과일 등이 다른 음식물쓰레기와 섞이면 더 빨리 부패하거나 물기가 생기고 역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채소, 과일 등 초파리가 생기기 쉬운 음식물쓰레기만 보관했다가 버리도록 한다.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 음식물쓰레기 위에 뿌리면 쓰레기 냄새도 줄어들고 살균효과가 있어서 하루살이, 초파리 등의 해충이 몰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식초를 뿌리는 것도 좋다. 초파리는 음식물쓰레기의 냄새를 맡고 모여들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냄새를 잡아주면 어느 정도 초파리가 몰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담은 봉투나 통은 밀봉을 잘 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구더기, 초파리 같은 벌레가 끓지 않는데, 봉투를 담은 쓰레기통은 바닥이 젖지 않도록 신문지를 깔아 사용하고 며칠씩 묵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음식물쓰레기는 아무리 깔끔하게 처리한다고 해도 냄새가 나고 벌레가 생기기 쉽다. 음식물쓰레기에서 나는 습기와 냄새가 싫을 때는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향균, 탈취기능에 살균력이 우수해 음식물쓰레기를 그냥 보관할 때보다 악취가 덜하고 벌레도 생기지 않는다.

▶냉동해 버리기 -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구입하기 힘들다면 음식물쓰레기를 비닐에 넣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두었다가 버리는 방법도 있다. 물기를 제거한 음식물쓰레기를 비닐에 넣어 얼렸다가 버리면 악취, 벌레가 생기지 않고 깔끔하다. 음식물쓰레기를 얼릴 때는 상하기 전에 얼리고, 물기는 최대한 제거해야 부피가 커지지 않는다.

▶화분에 지렁이 키우기 -화분에 지렁이를 키워 과일껍질, 채소 자투리, 잔반 등을 주는 방법도 있다. 지렁이는 음식물쓰레기를 먹어 치우고 분면토라는 질 좋은 퇴비를 배출하는데, 이 퇴비는 신선한 흙 냄새가 난다. 음식물쓰레기 중 오렌지 껍질 같이 방부제가 들어간 것은 지렁이가 먹지 않으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지렁이는 번식력이 좋아서 빠른 시일 내에 수가 급격히 늘어나므로, 화분 밖으로 지렁이가 나오지 않도록 뚜껑 있는 화분, 항아리 등을 이용해 키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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