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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0-12-30 14:10

조회수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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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냉장고를 확인한다. 마땅한 반찬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무작정 시장으로 향하지 말자. 이것저것 사다 보면 반찬 값만 잔뜩 들고, 정작 못 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다. 무얼 만들지 미리 정해 꼭 필요한 것만 사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최고. 식단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으면 요리책이라도 뒤적이고, 틈날 때 텔레비전 요리 프로도 보고, 옆집 아줌마한테 오늘 뭐 해먹을 거냐고 물어도 보고 해서 부지런히 생각해 내자. 일단 메뉴가 정해지면 냉장고를 열어 보자. 냉장고에 두부가 있는데 또 두부를 사온다거나 파가 떨어졌는데 사지 않고 그냥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미리 꼼꼼히 확인하고 시장으로 향하는 습관을 들인다.
늘 갖추어 두어야 할 식품도 있다 반찬을 하나 정도 더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런 때를 대비해 어떤 반찬과도 맛이 잘 어울리는 만능 식품을 늘 준비해 둔다면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어서 편하다. 어떤 음식과도 맛이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식품은 달걀, 두부, 참치 통조림. 가격이 싸면서 조리하기 간편하고영양도 풍부하므로 항상 갖추어 두도록 한다.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식품은 조금씩만 산다 가끔 요리책에 적힌 재료를 모두 사다 보면 양이 엄청나게 많아질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샐러드를 만든다고 하자. 요리책에 적힌 야채는 5가지. 그래서 셀러리 1단, 피망 1개, 양상추 1통, 토마토 1개, 브로콜리 1덩어리를 사게 되면, 셀러리는 1줄기만 필요하고, 피망도 두세 조각이면 되니까 남은 것은 모두 야채실에서 썩게된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재료를 단순화시키자. 양상추와 피망, 혹은 양상추만으로도 충분히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양은 되도록이면 적게 살 수 있는 곳을 찾도록.재래식 시장이나 할인 매장은 가격 은 싸게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포장 단위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낭비가 될 수도 있다. ※값은 좀 비싸더라도 깻잎 10장, 상추 50g, 쑥갓 1줄기씩 무게를 달아서 파는 백화점 슈퍼가 결과적으로는 더 쌀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

주식류와 양념류는 늘 넉넉히 챙겨둔다 쌀처럼 한꺼번에 사두지는 않더라도 늘 집에 갖추어 놓아야 할 것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는 국수, 라면 등의 주식류와 간장, 기름, 고춧가루, 후춧가루 등의 조미료 그리고 파, 마늘 등의 양념. 바닥이 보일 것같으면 시장에 가서 눈에 띌 때 바로바로 사두어야 음식을 하다가 당황하는 일이 없다.

6일 단위로 장을 본다 주머니 사정은 별로 좋지 않지만 이것 저것 고루 사고는 싶을 때 식단을 6일 단위로 짜서 장을 본다. 마지막 7일째는 장을 보지 말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식품을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반찬을 만든다.

손님초댓상이나..집들이 상차릴때는... 할려고 하는 요리의 필요한 재료를 적어서.. 공통되는것을 다시 양을 파악하고...세밀하게..잘..추려서 빠지는것 없이 다시한번 더 검토하고 장을 봐와야 한다. 조금 답답한거 같아도...이렇게 하면 실수 하는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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