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완벽한 밀폐효과, 카라신 S-TEN 김치통

등록일 2009-01-12 09:20

조회수 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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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도착했습니다. 3종 세트라서 포장 부피가 많이 클 줄 알았는데 가로*세로 사이즈는 동일하고 높이만 차이가 있어 겹쳐서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몸체와 뚜껑이 각각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으며, 몸체는 몸체끼리, 뚜껑은 뚜껑끼리 겹쳐져서 설명서와 함께 도착했습니다. 특별히 깨지는 재질이 아니니 에어캡 포장까지는 필요가 없었던 것 같네요. 포장이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카라신 김치통은 포스코에서 생산이 되는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고급 제품입니다. 스테인리스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나 그 중, 주방용품 재질로는 거의 녹이 슬지 않는 27종 스테인리스(18% 크롬과 8~10% 니켈이 함유된 제품)가 최적의 재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경우 냄새가 배지 않고, 김치 얼룩이 생기지 않아 오랫동안 깨끗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킹 부분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무패킹이 아닌 실리콘 패킹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분과 공기를 과학적으로 차단하여 최적의 김치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밀착형으로 되어있어 패킹이 빠지거나 늘어나는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몸체는 각지지 않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모서리 청소가 매우 용이합니다. 또한, 몸체별(특소, 소, 중, 대...) 크기가 높이만 다를 뿐 가로*세로 사이즈가 같아서 뚜껑을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뚜껑 높이가 그대로 사용 불가능한 공간이 되네요. 밀폐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긴 하지만 뚜껑이 다소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체에 뚜껑 부분이 표시되는 선이 보이시나요? 높이가 약 3cm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저 공간 때문에 전체 높이가 많이 높아져서 크기가 실제 수납용량보다 커지게 됩니다. 용량이 적을수록 뚜껑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건 당연지사죠.
몸체의 테두리 부분으로 급할 때는 손잡이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서리 부분은 다소 불편한 공간이라 생각이 됩니다. 김치통을 옮기다가 가장 많이 부딪혔던 부분이거든요. (상당히 아프더라고요..ㅠㅠ) 몸체와 비슷한 느낌의 타원형 디자인을 하면 차지하는 공간도 줄이고 사용도 편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뚜껑에 달려있는 오픈용 손잡이와 몸체의 양 옆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손잡이입니다. 손의 곡선을 고려하여 곡선디자인이 되어있네요. 세심한 배려란 생각이 듭니다. 손이 큰 사람에겐 다소 좁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겠네요. 몸체의 손잡이는 필요에 따라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나, 손잡이를 들었다 놓을 때 스테인리스 특유의 시끄러운 소리가 납니다. 스테인리스와 부딪혀도 시끄럽지 않은 재질을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살짝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한, 손잡이의 아랫부분은 양끝 모서리가 각이 져 있어 잘못 사용하게 되면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윗부분과 같은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테인리스판에 실리콘 패킹이 사방에 둘러져 있습니다. 김치통의 밀폐력이 좌우되는 부분이라 꼼꼼하게 밀착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접하던 고무패킹과는 느낌부터가 다르며, 매우 뻑뻑하고 꼼꼼하게 부착이 되어있어 한결 걱정을 덜었습니다. 실제로 물샐 틈 없는 밀폐를 가능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몸체와 동일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역시나 청소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하지만, 몸체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뚜껑이 다소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
뚜껑 부분엔 에어홀이라는 공기차단커버가 있습니다. 김치통의 밀폐력을 조절해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어홀을 열고 닫는 방법을 이용하여, 보관 시에는 밀폐력을 높여주고, 뚜껑 개폐시엔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에어홀은 패킹과 동일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으나 고정이 되어 있지 않아 분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커버를 열 때 쏙~ 빠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하네요. 여분의 커버를 하나 더 주셔서 다행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에어홀의 공기차단커버를 살짝 옆으로 비틀어 열고, 뚜껑손잡이를 잡은 후 조심스레 뚜껑을 열면 됩니다. 갑자기 확~! 잡아당길 경우 안쪽에 있는 국물이 튀거나 뚜껑 한쪽 끝이 김치통 속으로 퐁~ 빠질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마세요(제가 해봤어요~^^;). 뚜껑을 여는데 빡빡한 느낌으로 잘 열리지 않는다면 공기차단커버를 확인해보세요. 커버만 제대로 돌려놓으면 부드럽게 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닫을 때엔 반대로 공기차단커버를 나중에 닫아주면 됩니다. 사용 중에 내부에 가스가 발생할 경우 뚜껑이 살짝 밀려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엔 공기차단커버를 열어 뚜껑을 누르고 다시 닫아주면 됩니다.
제가 체험한 제품은 6L(325*265*100mm), 9L(325*265*150mm), 12L(325*265*200mm)입니다. 카라신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여러 가지 제품 중 中사이즈 세트입니다. <보관을 해본 냉장고는 575L 일반냉장고와 139L 김치냉장고입니다>
뚜껑을 닫고 한번 쌓아봤어요. 높이가 꽤 되는 편이라 한자리 차지하네요. ^^ 6L 용기에는 김치가 약3~4kg 가량 들어간다고 봐야겠네요. 보시다시피 2.5kg짜리 총각김치를 넣었을 때 약간 여유가 있더라고요. 9L 용기에는 약6~7kg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5kg 김치가 두 봉이 들어가고도 꽤 여유가 보이죠? 12L 용기엔 당연히 8~9kg 이상 김치를 보관할 수 있을 테고요. 저희 집에 그렇게 많은 양의 김치가 없어 12L 용기엔 아직 김치를 채워 넣지 못했네요. ^^;;
냉장고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닌데 김치통 세 개가 나란히 안 들어가네요. 테두리 부분을 조금만 줄여도 여유있게 들어갈 것 같은데... 높이야 용량별로 다르니 필요에 따라 겹쳐놓을 수 있어 편리하긴 하지만 나란히도 놓을 수 있음 좋겠다 싶어요. 테두리만 조금 줄여도 가능하련만...
김치냉장고가 신형이 아니라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물론 세로로 들어가지는 않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가로로도 들어가지 않네요. 역시 테두리 부분이 입구에서 걸립니다. 몸체는 쏙~ 들어갔고요. 아무래도 테두리 부분을 조정하시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강해집니다. 1cm도 안 되는 부분 때문에 보관에 애로사항이 생기네요.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특小, 小사이즈는 폭이 훨씬 좁으니 쏙~ 들어가겠지만 9cm 가량이 적어지니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사용할 수 없는 불필요한 공간이 약간 생긴다고 봐야하나? 아쉬움을 남긴 부분입니다.
일반 스테인리스 김치통
 
김치 얼룩이 잘 배이지 않음
소재가 가벼워 사용이나
세척 용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음
밀폐력이 약해 국물이 새는 경우가 많음
오래 사용시 고무 패킹이 늘어나거나 빠질 수 있음
고무 패킹에 김치 얼룩이 생
고정 고리, 패킹 부분 세척이 어려움
사이즈 별 뚜껑 크기가 달라 겹침 보관이 어려우며 뚜껑 호환도 안됨
락** st 플라스틱 밀폐용기
 
소재가 가벼워 사용이나 세척 용이
밀폐력이 좋아 국물이 잘
새지 않음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용이
강한 충격에 깨지거나 금이 가는 파손이 있을 수 있음
김치 냄새와 얼룩 배임을 피할 수 없음
오래 사용할 시 고무 패킹
부분이 느슨해지거나 빠질
수 있음
패킹부분에 때가 꼈을 때 세척이 어려움
환경호르몬에 대한 부담
파** st 플라스틱 밀폐용기
 
소재가 가벼워 사용이나 세척 용이
김치 냄새와 얼룩 배임을 피할 수 없음
밀폐력이 약해 국물이 새는 경우가 많음
뚜껑이 잘 뒤틀려 사용 중
맞지 않는 경우가 생김
손잡이가 없어 이동이 불편
뚜껑의 홈 부분 세척 어려움
환경호르몬에 대한 부담
사이즈 별 뚜껑 크기가 달라 겹침 보관이 어려우며 뚜껑 호환도 안됨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로 김치 냄새나 얼룩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네요.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겠어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밀착형 실리콘 패킹 장착으로 사용하다 패킹이 빠지거나 늘어나서 끊어지는 일은 없겠어요. 무엇보다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밀폐력이 정말 탁월합니다. 일반냉장고에서 김치냉장고 보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저온보관 효과 때문인지 바로 꺼낸 김치는 정말 아삭거리고 시원해요. 김치 외에 다양한 식품 보관에도 용이해서 좋고, 먹거리 안전이 걱정되는 요즘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어 더욱 좋은 카라신 제품입니다. 다만, 두꺼운 뚜껑과 몸체의 테두리가 많은 공간을 차지해 수납 시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몸체 상단 테두리와 손잡이 아랫부분도 다른 부분처럼 타원형으로 바꿔 부딪히더라도 위험이 없도록 보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공기차단커버도 좀 더 꼬옥~ 맞았음 좋겠어요. 반 정도라도 고정이 되면 분실 위험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다소 무게가 무겁다는 점은 재질상의 문제이니 감수해야 하겠죠?^^
 
격 : 154,000원
만족도 : ★ ★ ★ ★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부분이 더 많았네요. 김장철을 앞두고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실 텐데,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서는 정말 자랑거리가 많은 똑똑한 제품이랍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한 안전함이 우선되어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
글/사진 송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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