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랑 학교 다녀오고 시간이 요즘 너무 맞지 않은 울가족들 라이프스타일이 어쩜
이리도 다른지..
그럴땐 다들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김밥 만큼 든든하고 좋은건 없죠..
한입 크기로 쏙쏙~ 사실 김밥 만들면 평소 식사량보다 많이 하게 되는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맛난건 어쩔수 없죠..^^
[꼬마김밥]
어제 밥을 5인분이나...^^ 쌀은 씻어서 정량으로 물을 잡아주시구요.. 햅쌀이 아니라..
묵은쌀은 지금쯤은 정량으로
물을 잡아주셔도 고슬고슬 맛난밥이 됩니다. 밥을 지을때 다시마를 넣어서 밥해줍니다.
김밥에 우엉을 넣어주면 더 맛나죠..저희집은 그래요..
알싸한 맛을 없애주기 위해.. 우엉을 먼저 삶아주고.. 찬물에 한번 헹궈서 간장,물엿에 졸여줍니다.
(김밥 재료에 간을 많이 하게되면 밥에 간을 작게 해야하고..우엉은 짭조름 윤기가 나게 졸여주면 더 맛나죠)
어묵도 채썰어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주셔도 되구요..간장에 졸여도 되요..
당근은 채썰어 볶아주고..햄도 살짝 볶아주고~
시금치 대신 부추를 넣어줬어요.. 부추도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소금,참기름으로 간을 조물조물 해줍니다.
고슬고슬 지어진 밥에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김밥 재료는 이렇게 준비해줍니다..
사실 김밥 재료는... 부산 남포동 김밥 골목에는 야채들로만 싸는데 그게 맛나게
해볼까 하다가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들로 들어가게 되네요.
꼬마김밥은 김을 4등분해서 말아주시면 되는데요..
밥 양이 작게 들어가니... 김밥 재료들 간을 강하게 하면 안되겠죠..
꼬마김밥 말때는 김발도 필요없어요.. 김 1/4장에 밥, 재료들 올려주고
끝쪽만 잘 잡아 당겨주면 또르르르~
김밥은 이렇게 살짝 꽁지가 나와줘야 제맛이죠..
그래서 억지로라도 꽁지를 뺀다는~
어제 이 꼬마김밥을 50개 정도 말았던것 같네요..
다들 우찌나 잘 먹는지.. 오랜만에 집에서 김밥을 했더니 울큰아이..오늘도 이거.
암튼 울집은 한번 맛보면 질릴때까지 해달라는 녀석들...
뭐든 가끔 먹어야 맛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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