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찌그리 날씨가 좋은지요..
하늘은 높고 구름은 양털처럼 하얗고
바람에선 봄냄새가 나는 그런 날이더라구요.
그야말로 외출을 부르는날...
이런 기분 좋은 날씨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 하셨을것 같아요
대한민국...세계 아니 우주 통털어 어제는 울 아이들이 주인공인 날이지요..
윤지.진영이가 주인공인 어린이 날...
제 보물인 윤지. 진영이를 위해서
윤지.진영이가 박수치며 좋아할만한
쉽고 간단하면서 폼나는 사과 조림을 올린 폭찹을 만들었답니다
목삼겹을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부드러운 목삼겹과 새콤달콤한 소스
아삭아삭 맛있는 사과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판타스틱한 맛을 연출한답니다
만들기는 쉽고 간단하지만
맛은 어느 일류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부러울려나?)
윤지.진영이가 박수치며 좋아했던
목삼겹으로 만든
사과조림을 올린 돼지고기 폭찹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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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목삼겹 500g. 밀가루 3큰술. 오일 2큰술
돼지고기 밑간: 소금0.8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맛술 1큰술
소스: 사과 1개. 양파 1개. 다진마늘 1.5작은술. 버터 3큰술. 흑설탕 1.5큰술. 식초1.5큰술
토마토 케찹 1.5컵. 돈가스 소스 5큰술.물 1.5컵. 후춧가루 약간.월계수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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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이 된 돼지고기에 밀가루를 골고루 입힌뒤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탁!탁! 털어주세요.
달군팬에 오일을 두른 다음 돼지고기를 센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된답니다.
소스에 한번 조려줄거니까요.
사과는 깍뚝썰기 해주세요. 1cm 크기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느낄수 있도록 썰어주시구요.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버터를 약한불로 녹인후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마늘향을 내주시구요.
넘 오래 볶지 않으셔도 되세요
마늘이 볶아졌으면 양파를 볶아주시는데요.
양파가 투명한 빛이 날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졌으면
깍뚝썰기한 사과를 넣고 중약불로2분 정도 볶아줍니다.
사과. 양파 모두 작은걸 사용했어요.
잘 볶아진 사과에
돈가스소스. 케찹. 물.식초.설탕.월계수잎.흑설탕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시구요.
끓인 후 후춧가루.소금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전 소금은 넣지않고 후춧가루만 약간 넣었어요.
밀가루 입혀 구워낸 돼지고기를 사과조림 소스에 넣구
중.약불에서 조리듯 익혀주세요.
사과조림 소스에 졸여진 돼지고기 폭찹을
밥. 샐러드. 과일을 곁들여 접시에 담아내면
기다리고 있던 우리 윤지. 진영이 박수치며
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집에 있는 착한 재료들로 만든
쉽고 간단하지만 폼나는 요리.
돈가스와는 다른 부드럽고 달콤하고 상콤한 맛이랍니다.
새콤.달콤함을 조절할수 있으니 비단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듯해요.
윤지.진영이 함성 소리가 들리시나요??
보들보들 질기지 않고 보드라운 맛있는 돼지고기에
아삭아삭 상콤하게 씹히는 사과...
찰떡궁합이란 말은 이럴때 써야하는거죠...
돼지고기는 사과랑도 잘 어울리지만 파인애플을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항상 부족하지만
윤지.진영이에게는 최고의 엄마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라구요
1년 365일중
300일은 나쁜 엄마이고
그 300일중 진영이. 윤지 시험볼때. 무슨 경시대회 있을때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을때
윤지 아빠랑 싸워 애들한테 신경질 부릴때
그럴땐 더 나쁜 엄마이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윤지.진영이 생일...기타등등 몇몇날은 괜찮은 엄마 일것 같은데
오늘이 그 몇몇 안되는 날중에 하루 아닐까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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