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적인 식사를 위해 저녁은 좀 가볍게 먹어야 한다지만
저희집은 저희식사 시간이 가장 푸짐하게 차리게 되니 살짝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녁상은 절대 가벼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 갔다가 깻잎 3묶음에 2,000원에 사고 돼지고기도 미리 갈아서 사왔어요.
오랜만에 깻잎전 먹고 싶다고 해서..
[돼지고기 깻잎전]
돼지고기 450g,당근1개, 양파1개,대파1뿌리,깻잎, 소금,후추
돼지고기는 갈아서 준비하고
당근, 양파, 대파도 다져서 준비해주시고.
재료들을 모두 골고루 섞어서 소금,후추 밑간이 되도록
조물조물 잘 섞어줍니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한장씩 잘 씻어 물기 빼주고.
준비한 속재료를 꺂깻잎에 넣고 모양을 잡아줍니다.
깻잎속에 돼지고기속을 넣어주면 한접시 가득 만들어지죠
여기에 밀가루를 묻혀주고
계란옷 입혀서 기름두른 팬에 구워줍니다.
속재료가 익어야 하니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그리고 고기에서 육즙이 나와서 팬이 빨리 지저분해지니.. 잘 보고 팬도 한번씩 닦아주시면
깻잎전을 깨끗하게 구워낼수 있겠죠.
지글지글..노릇하게 구어지는 깻잎전 향이 얼마나 좋은지..
부침개만 구워도 그 냄새에 다들 먹고 싶어한데
깻잎은 향까지도 넘 좋아서..군침 꼴딱 삼키게 된답니다.
노릇하게 금새 한접시 구워내고..
깻잎전은 손님 상차림에도 좋고 술안주로도..그리고 이렇게 반찬으로 해서 먹어도 좋은데요.
한가지 한번 먹기 시작하면 너무 많이 먹는다는 문제점이 있긴합니다. ㅠㅠ
돼지고기 속이 꽉차..담백하면서도 은은한 향이좋은 깻잎전..
더워지고 입맛이 없을때.. 깻잎전 구워 드시면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아 나겠죠..
남은 깻잎은 좀더 사다가 깻잎 장아찌 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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