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소풍날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 즈음에는 제주에 항상 갔었던 것 같은데 아쉽지만 가까운 곳으로 놀러나가려해요.
봄나들이 벚꽃도시락 이라 할까용..

메인은 주먹밥이에요.
다진 파로 식용유에 볶아 향을 낸 뒤 감자, 당근, 양파, 호박을 넣고 버터에 볶습니다.
밥을 넣고 달달 볶다가 계란을 넣고 다시 볶고 소금, 후추, 맛간장, 깨, 후리카케,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약간 식힌 뒤 초밥모양으로 사이즈를 잡아서 꼭꼭 눌러주고 김으로 가운데 띠를 둘러줘용.
색감이 살아있는 부침개2종입니다.
부추고추장떡과 부추전을 한입크기로 동그랗게 떠서 후라이팬에 지져낸 뒤
반으로 잘라서 켜켜이 담아줍니다.

조금 부족스러울 수도 있으니 샌드위치도 준비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스타일로 새롭게 과일을 넣어보기로 했고,
양상치가 없으니 시금치를 응용해보았습니다.
스피나치 후르츠 샌드위치 라 할까용?






흑미빵과 우유식빵을 준비해서 한 면에 마요네즈 혹은 버터를 발라주고 덮힐 면에 땅콩버터를 발라줍니다.
샌드위치용햄과 시금치, 삶아 간장에 조린 달걀을 편을 썰고 과일도 자잘스레 잘라서 준비해서 얹어요.
케찹을 중간에 뿌려서 잘 덮고 물기있는 키친타월로 덮어서 촉촉하게 잘 잘릴 수 있도록 눌러놓습니다.
가운데 쪽으로 재료를 모아놓으면 잘랐을 때 내용물이 잘 보여서 훨씬 예쁩니다.


포실스레 감자와 고구마도 삶아서 약간 식힌 뒤 반으로 다시 1/4로 썰어줍니다.
봄이 되니 감자가 실하고 맛있던데 꽤 비싸더라구요.
압력솥을 사용하면 10분~15분이면 잘 익습니다.


아이들이 후식으로 먹을 젤리와 오렌지, 딸기까지 잘라서 담아봅니다.
여러가지 색이 모이고 차곡차곡 담아놓으니 정말 나들이 도시락 기분이 나네요.
집으로 들어오는 다양한 식품패키지를 활용하면 좋을 종이상자 도시락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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