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튀김

등록일 2015-04-05 17:06

조회수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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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우리집 식탁에 봄이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소쿠리랑 호미를 챙겨 들녘에 냉이캐러 갔는데

옹기종기 모여있는 냉이들이 어찌나 싱싱하고 뿌리가 길던지..


냉이캐다 손톱 밑이 무척 아프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집 식탁에 봄내음을 담아보고자 고통을 참고 냉이를 캔 덕분에

이렇게 냉이튀김도 하게 되었답니다.


바삭바삭한 냉이튀김 함께 드실래요~



뿌리가 정말 긴~ 냉이예요.

직접 캔 냉이라 그런지 뿌듯하기만 하고 이거 먹으면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약간 묽은 반죽을 해야해요.

그래야 튀김옷이 두껍지 않게 되어 냉이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릴수가 있거든요.

튀김가루에 계란 한개를 톡 깨뜨려서 반죽을 만들어서 냉이에 튀김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180도 기름온도를 맞춰 튀김옷을 입은 냉이 투하~!

촤~아~!

소리가 빗소리랑 똑같은거있죠~





냉이 향기가 솔솔 올라오네요~





다 튀겨진 냉이를 건져서 기름을 빼야겠죠~

음~ 고소한 튀김이 되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튀김이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졌죠~

이대로 그냥 먹어도 기가막히게 맛있더라구요.





기름이 쏙 빠진 냉이튀김이 깔끔해서 절로 손이가집니다~







간장에 콕 찍어서 먹어도 봤어요.

봄향기 가득담은 냉이로 뭘 해먹어도 그저 맛있기만 하네요.

참고로 아이들은 간장에 찍어 먹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봄기운을 가득 담은 냉이튀김으로 온가족이 푸짐한 외식같은 외식을

집에서 제대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냉이만 있으면 튀김하는건 그리 번거롭지 않고 기름에 튀겨도 전혀 느끼함이 없고

입안가득 냉이 향이 봄소식을 알려줘서 봄인가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올봄 냉이튀김에 푹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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