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쌈추초무침(봄동무침)과 삼겹살/봄동요리

등록일 2015-03-22 14:06

조회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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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좋아하세요?

전 좋아해요, 노지의 봄동은 향긋하고, 달콤하고, 아삭하고~

이전에 회식때 삼겹살집에 갔는데, 마침 봄동이 제철이라 식당에서 봄동과, 정구지를 넣고 맵쌀고추장에 들기름 솔솔 초무침을 해주셨는데

삼겹살과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마침 봄동철이라 마트에 가서 한번 사봤는데 마트껀 아무 향기도 없고, 크기도 너무 크고, 싱싱하지도 않고 암튼 별로 였어요.

혼자서 먹기도 벅찬 양~

지난번 가을에 엄마에게 회식때 먹은 봄동이야기를 하며 엄마 나 봄동 먹고 싶어 하니까

지금은 봄동이 나오지도 않는 철이고, 너가 찾는게 봄동이 아니라 미니쌈추 아니냐~ 해서 알게된 미니쌈추~

봄동은 숨이 작은 겨울 배추를 봄 햇살을 맞아 묵지않고 옆으로 넓게 펴트려 키운 배추이고,

배추 종자를 쌈에 먹기 좋게 개량해서 만든 게 미니쌈추! 단가는 좀 있지만, 혼자 먹기엔 양도 적당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일반 배추보다도 얇쌈해서 먹기도 좋아요~ 상추보다는 무르지 않게 아삭해서 좋초.

 

글서 이번에 미니쌈추를 사다가 미니쌈추초무침과 삼겹살~!!유후~







독거인들이나 소가족들이 고기 한번 먹을려하면 양념에 야채에 이것저것 준비할께 많은데

요, 미니쌈추초무침 하나면 다른게 필요없어요, 개전으로 전 초고추장을 좋아해서 삼계탕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요.

새콤달콤 초고추장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거든요. 매콤하게 만든 미니쌈추초무침과 오늘 삼겹살 어떠세요?

벌써 황사가 장난 아니잖아요~



재료는 미니쌈추80g, 파, 당근, 양파, 삼겹살 300g

양념재료: 맵쌀고추장(두수저), 식초(1스푼반), 들기름(1스푼), 올리고당(1스푼반)


 

농수산 시장에서는 작은 미니쌈추들이 많았는데, 마트껀 큰것과 작은것이 섞여있더라구요.

글서 한입크기로 먹기좋은 작은 것과 큰것을 분리해서, 큰것은 이등분을 해주었어요.






양념장재료를 모두 섞어서 비벼주어 준비~

(엄마가 이번에 고추장을 마늘고추장을 담아서, 마늘이 좀 들어갔지만, 전 그냥 맵살고추장이 더 나을 듯요)

준비된 양념장에 준비한 야채를 넣어 비벼주면 끝~작은것은 깻잎 재우듯 양념장을 발라내면 끝~

미니쌈추 초무침완성이예요~(간단하죠ㅋㅋ)








야채가 준비되면 삼겹살에 살짝 소금간해서 노릇노릇 구워준다음

미니쌈추초무침과 한입크기로 썰어내면 끝!








군침도는 저녁한끼 완성~!

저희 언니 또 오후에 라면 하나 먹었다고 안먹겠다고 하더니, 낼름 낼름 받아 먹더라는~







삼겹살 쌈장에만 드세요?

초고추장 만들어 미니쌈추나 봄동에 이렇게 드셔보세요~

고기가 느끼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들기름 향 솔솔의 식욕자극에 매콤새콤달콤 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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