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관 자동키가 고장이 나서 인터넷에서 주문해 내가 직접 달겠다고
덤벼 들었다가 엄청 고생하고 온몸에 땀범벅이를 했답니다
와서 설치 해주면 3만원을 추가해야 한다기에
남편은 다음주말이나 올것 같고 혹시나 이공주 누가 업어 갈까봐 ㅎㅎ
지금 모두들 속으로 비웃었지요@@@@@ 나이가 몇살인데 ㅋㅋㅋ
아무튼 3만원 아낄려다 하루종일 땀범벅 개고생하고 이제야
늦은 점심 먹었답니다
찬밥덩어리 한공기 있는것 그냥 먹기 싫어서 혼자 이렇게 만들어서
먹었네요~~~~~
재료:네모난어묵3장 김자반조금 김2장 찬밥1공기 매실장아찌 깻잎3장 참기름1작은술 통깨조금 날치안1큰술 청주1큰술
소스재료:간장1큰술 설탕1/2큰술 맛술1/2큰술 참기름1작은술

찬밥에 김부각과 매실장아찌를 다져서 넣고 참기름1작은술 통깨조금
넣어서 비벼 놓았어요 요것만 먹어도 맛나네요
그래도 이왕 할려고 마음먹었으니까 끝까지 해야겠지요~~~~~~

요건 소스재료를 모두 섞어 놓은것 이랍니다

어묵 3장을 이소스에 재워 놓았어요
5분정도 재워둔 동안 전 밥을 비벼 놓고 다른 준비를 햇답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요~~~~

후라이팬에 3장을 약간 구워 줍니다

이건 김2장을 전자렌지에 20초 돌려서 놓고 찍은 사진인데
이상하게 나왔네요~~~~~

냉동실에 있던 날치알은 꺼내서 청주 1큰술 부어서 잠시 담가 놓았어요
해동도 시킬겸 비린내도 잡아줄겸

김을 세로로 2등분 한뒤에 김발위에 놓고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운 어묵을 올린다음

그냥 할려니 넘 심심한것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깻잎을 한장 깔아 주었어요~~~~~

요기에 비벼놓은 밥을 올려주고 김밥말듯이 말아주면 됩니다

어때요@@@@@@ 쉽지요~~~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내일주말 아이들 해주면 좋을것 같아서요~~
확실이 전 철이 덜 들었는가 아님 나일 거꾸로 먹나 이런것들이 점점 좋아지네요 ㅎㅎ

어묵3장에 찬밥1공기 이렇게 3개를 말았답니다

그렇다고 그냥 들고 먹긴 좀 드렇지 않나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예쁘게 썰어서 분위기 잡고 먹어야지요!!!!!
가운데를 사선으로 잘라 보았어요
어묵도 살짝 보이고 깻잎의 파릇함도 살짝 가운데 밥들
생각보단 괜찮은것 같네요
혼자 만족감에 샤터를 눌러대다 보니

배고픈것도 잊어 버렸네요~~~~~


이젠 청주에 담갔던 날치알을 물기를 쪽 뺀다음
위에 올려 올려 보았어요
전 날치알을 좋아해서 볶음밥할때도 잘 올려서 먹거든요
그래도 날치알이 올려지니 우선 눈에 보이는맛은 더 좋지 않은가요~~제생각 ㅎㅎ

혼자 이러고 있다 보니 정말 배가 고프더군요


요사진 마지막으로 찍으면서 입속으로 밀어넣기 시작
이걸 다먹었더니 지금은 넘 배가 불러서 이제굴러가게 생겼어요
남편한테 전화가 왔길래 3만원 아낄려고 하루종일 땀범벅하고
전자드릴써가며 팔을 쓸수가 없다니깐 ~~뭐라 하는줄 아세요~~~~~
아낄땔 아껴라~~~엉뚱한것 분위기 잡는다고 그큰돈주고 사서 떡 뻗팅겨 놓고
3만원 아낀다고 그고생 @@@@@@ 잘했다
이러는것 있지요~~~~~
그래도 여자는 갖고 싶은것 사는것과 아낄수 있으면 아껴야 하는것은 다르지 않나요
밥넘 많이 먹고 배부르니까 자꾸 헛소리 하고 있네요

여러횐님들 오늘하루도 잘 지내셨지요
항상 건강 신경쓰시고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면서
오늘 제가 넘 어이없이 고생해서 몇자 올렷어요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
가실땐 예쁜 손도장 ~~~꽝 한번 눌러 주실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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