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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녹차물이 들어간 오차즈케로 이국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주셨던 샤블랑님께서
오늘은 일본가정식 고등어된장조림을 알려 주셨어요! 샤블랑님이 일본에 있었을때 가장 좋아했던
일본식 가정 요리가 바로 요 고등어 조림이라고 합니다.
본은 아무래도 한국보다 생선을 많이 먹고 생산량도 많다보니까
집근처 슈퍼에 가도 신선한 생선이나 횟감을 살수 있어서 1주일에 1~2번은 꼭 생선요리를 해서 드셨다고 하네요!
된장이 일본된장인 미소를 사용하는 것 말고는 모두 다 따라하기 쉬우니
특별한 일본가정식에 도전해보세요 >.<
사바미소 [さばみそ]
사바 = 고등어
미소 = 된장
재료 ------------------------------------------------------------------------------------------------------------------
고등어 2마리 (실온에서 해동), 생강 1톨 (슬라이스할것), 다시마 우린물 200ml
청주 100ml, 미소 (일본식된장) 3큰술, 유자시럽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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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양념장은
청주 100ml + 미소 (일본식된장) 3큰술 + 유자시럽 2큰술 입니다.
청주가 없을 때는 매실주로도 대체할 수 있어요^^
유자시럽과 매실주는 단맛도 내고 고등어 비린내도 제거할수 있는 재료에요~
2. 그리고 우묵한 프라이팬에
다시마 우린물과 생강을 넣고 바글바글 한번 끓여주세요.
그다음에 양념장을 반정도 넣고 풀어줍니다.
3. 해동한 노르웨이 고등어에요~ 이제 준비한 양념장에 고등어를 넣어 볼게요.
4. 토막낸 고등어를 미소가 잘 풀어진 국물에 넣고 10분정도 잘 익혀줍니다.
고등어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나머지 1/2 분량의 양념장에 끓인 국물을 적당히 덜어 섞은 후
고등어에 끼얹으면서 다시 5~6분정도 졸여줍니다.
다 익은 고등어 조림은 그릇에 담아 파 혹은 고추를 가늘게 썰어 올려줍니다.
5. 짠~! 금새 완성된 일본식 고등어 된장조림이에요^^
밥을 한공기 예쁘게 퍼서 담고
고등어를 그 위에 얹어서 먹습니다 ^^
일본식 미소는 우리나라 된장과 달리
달짝지근해서 다른 의미로 밥도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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