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상징하는 나물은 아니지만 시금치를 무쳐봅니다.
봄나물은 향이 강하거나 억새서 딸아이가 잘 먹질 않네요.
그래도 봄에 재배 된 나물이기도 하니 시금치를 선택했어요.
시금치를 무치는 날이면 우리딸은 쪼르륵 곁에 다가와 맛을 보고는
참기름을 더 넣어라, 소금을 넣어라 참 말도 많은데요,
그것도 함께하는 즐거움 중에 하나겠지요.
시금치는 비타민 A,와 C,B군이 풍부하고,
엽산, 칼슘, 철분, 망간,식물성 섬유 등이 함유 되어 있다네요
조혈작용,소화촉진,위와 장의 해열,변비해소,
고혈압과 대장암 예방,독소배출,탈모방지 등에도 좋구요.
이렇게 좋은 시금치를 맛있게 무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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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시금치 2단, 참기름 1T, 깨소금 1T, 소금 1t
시금치 두단을 준비해서 긴 것은 반으로 나누고 떡잎은 버렸어요.
워낙 깨끗해서 손질할게 없네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초록색 시금치가 더 파래지겠죠.
끓는 물에 살짝만 데치는데 하나, 둘, 셋, 넷, 다섯하면 꺼내세요.
잠깐 데쳐야 식감이 더 좋아요.
진한 초록색을 유지하고 더 익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에 재빨리 담겨 주세요
여러번 헹궈 주세요.
바닥에 흙이 계속 보일거예요. 안보일 때까지....
체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세요.
그럼 짜기가 더 쉽잖아요.
물기를 꼭~짜주세요.
그래야 질퍽하지 않는 맛있는 시금치무침이 되지요.
준비한 양념, 참기름 1T, 깨소금 1T, 소금 1t를 넣어주세요.
다른 계절에는 설탕을 조금 넣어 주는데요,
포항초 시금치는 달아서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조물조물 무치면 시금치 무침이 완성됩니다.
동글동글 예쁘게 시금치를 담아서.....
깨소금을 조금 더 솔솔 뿌리면,
시금치무침 완성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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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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