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 / 달래 된장찌게 만들기
요즘 재래시장에 가보면 제법 봄나물이 나와 있어요.
아직도 영하 5도를 밑도는 날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나 봅니다.
마트에서 1,500원에 달래를 팔길래 얼른 한팩 집어 왔어요.
아마 가격이 좀 떨어진 듯 싶기도 하지만 2,000원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던터라
양도 제법 되 보여서 달래장을 만들려고 사 왔답니다.
뿌리 부분은 신경써서 잘 씻어주고 달래장 만들거랑 된장찌게에 넣을 꺼랑 분리해서
따로 두었답니다.
달래장 만들기
달래, 간장, 고추가루, 들기름, 통깨
달래장은 재료가 간단하면서 입맛을 돋우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달래는 1cm이하로 송송 썰어 주세요.
양념간장은 따로 만들어 주는데 간장, 고추가루, 들기름, 통깨를 모두 넣어 섞어주기
그리고 양념간장에 송송 썰어 놓은 달래를 모두 넣어 주시면 되요.
처음에는 양념장 보다 달래가 많아 뻑뻑해 보이지만 차츰 달래가 숨이 죽어 간이 알맞게
베이게 된답니다.
간장이 흥건해지게 만들면 자칫 짜게 될 수 있어요.
달래장은 그냥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맛있지만 저는 조미하지 않은 생 김을
불에 살짝 구워 밥을 올리고 달래장을 얹어 싸 먹었답니다.
생 김의 향과 달래의 맛이 잘 어울려 밥도둑이 따로 없더군요.
달래된장찌게도 같이 끓였는데 모처럼(?) 맛있게 먹었다고 남편이 말하네요.
아무리 밖의 음식이 맛있다 하더라도 집밥만 하겠어요? ^^
낮으로는 제법 볕이 따뜻한데 요번주도 가까운 재래시장을 방문해 봐야 겠어요.
먼저 보니까 유채나물도 제법 나왔던데 이번 주는 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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