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명절준비 하신다고 바쁘시지요
전남편이 마산에서 인천으로 온다기에 바로대구 시댁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추석음식 준비 할일은 없을것 같네요
저는 인천서 바로 대구시댁으로 가면되니깐요
인천왔다 대구 갈려면 기름값 장난 아니잔아요
전편하게 고속버스 타고가면 되니까요
그래도 섭섭해서 나박김치 담았더니 국물이 시원하고 맛나네요

재료 : 무1/3개 배추속15장 사과1개 배1개 찹쌀가루1큰술 고구마가루1큰술 날콩가루1큰술 물6컵 매실청2큰술
고추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 생강술1큰술 천일염5큰술 미나리조금 홍파프리카와 노랑1/2개씩

미나리는 10원짜리 동전 몇개 넣어서
잠시 물에 담가 놓았어요
이유는 아시지요 혹시나 거머리가 있을까봐서요

배는 반쪽을 갈아놓고 반쪽은 나박썰기로 썰어 놓았답니다

믹서 꺼내기 번거로와서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 놓았답니다

요건 찹쌀가루 고구마 말려서 빻아놓은가루 날콩가루
1큰술씩에다 물6큰술 넣어서 끓여서 식히는중 입니다

그리고 난다음 무도 나박썰기 해놓았어요


나박썰기한무를 천일염 솔솔 뿌려서 놓았어요
그러면 무에 간이조금 베어서 더 맛나거든요


배추도 무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살짝 소금을 뿌려 놓았답니다

냉장고에 사과와 배가 있어서 나박모양으로 썰어놓았어요

홍고추를 넣을려다가 파프리카가 있어서 요걸모양내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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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가 넘 도톰해서 속을 포를떠서 이용했어요~~~~~~~

요건 나박김치 국물에 들어갈 고추가루와 마늘을
물6컵에 면보자기로 싸서 조물락 거리면서 흔들어주면
물에 고추물과 마늘이 섞인답니다
이것이 귀찮으신분은 마늘은 채썰고 고추가루는 고운체에 걸러서 넣어도 된답니다

생강은 생강즙 담아 놓은걸로 대신 했어요~~~~

풀국 써놓은것이 다식었네요

고추물낸 물6컵에 풀국을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마추어 줍니다
천일염양은 본인의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여기에 매실청을 2큰술 넣었답니다

썰어서 준비해둔 재료들과 살짝 절인듯한 무 배추를
섞은다음 여기에 국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소금뿌려 두었던 무와배추는 씻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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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서 준비한 재료들 |
무오배추에 소금에 살짝 절인것에 섞는다 |
원래 물김치나 나박김치는 처음에 조금 짭짤하게들 담아야하는데요
전무와배추를 살짝 절였기에 처음부터 입에 맞게 간을 마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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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용기에 담아서 실온에 반나절 나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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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에 한그릇 떠서 먹어보니
국물이 알싸하고 시원하고 과일이 들어가서 달콤하니
넘 맛있는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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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걸러서 넣었더니 국물도 깨끗하고 색깔도 예쁘네요

이렇게 담아서 한그릇 뚝딱 해치웠답니다
짜지도 않아서 국물을 계속 퍼먹었어요~~~~~~

여러분 추석준비 하신다고 많이들 바쁘시지요
송편을 먹을때 요렇게 담은 나박김치랑 드시면
너무 맛있겠지요
저야 집에서 추석맞이는 안해도 시댁에 다녀와서
먹을것이 하나도 없으면 섭섭할것 같아요
몇가지 만들어 놓고 다녀올려고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좋은일들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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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인
답글
사이다쥬스
명절에 전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니 맛있겠어요~ 소화도 잘 될 것 같구요 !!
음식 솜씨가 부러운데요~
저는 ... 영 김치는 맛이 없더라구요... 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