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속에 등갈비가 꼭꼭 숨었어요

등록일 2012-08-10 15:08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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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왜 이렇게 자꾸 몸이 푹푹 쳐질까요

넘 더운탓인지 ~~조금 괜찮은것 같더니만 또 이렇게 쳐져서

견딜수가 없네요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리더니 쏟아질려면

제대로 좀 쏟아지고 나면 시원할것 같은데 고양이눈물 만큼 오고 마네요

남편이 담배핀다고 나가더니 등갈비를 사들고 왔네요

내가 이런걸 좋아하긴 하지만 귀찮은데 뭘 이런걸 사오냐고 했더니 자기가 한다나요~~~~~~~



핏물을 빼기 위하여 물붓고 냉장고에 한시간둠

        두번째 핏물 우러낸뒤에 모습


재료:등갈비600g 묵은지1/4쪽 육수 홍고추1개 다진마늘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고추가루1큰술 김치국물1컵 양파소금1작은술후추가루조금 생강술1큰술


핏물을 깨끗이 우려낸 등갈비를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지저분한 분비물과 기름기를 제거해준다




묵은지 머리를 떼어 낸다음 등갈비를 하나씩 말아준다


       묵은지에 등갈비 말아준다

          끝까지 돌돌말아준다




이렇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더니 남편이 옆에서

자기가 준비해준답니다


          남편이 말아 놓았어요

         제가 냄비에 돌려 담았네요



냄비에 돌려담고 김치국물과 육수를 붓고 천연조미료등

모든재료를 넣어서 끓여주면 됩니다

참 쉽죠~~~~~~




마침 냉동실에 육수가 한봉지 있어서 그것을 녹여서 넣었답니다






          육수를 부었을때 모습

       처음엔 국물이 많아 보이지요




이렇게 부굴부굴 끓는 모습이 넘 맛나 보이지 않나요

소리도 보글보글 넘 맛난소리가 들였는데

동영상을 찍었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나봐요 ㅎㅎ




다끓인뒤에 찜그릇에 담고 홍고추

몇개씩 올려 놓아 보았어요







묵은지 속에 등갈비가 쏘옥 수줍게 얼굴을 내보이네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 가네요

얼른 앞접시 갖다 놓고 한개를 집어서

뜯어 먹을려 하니까~~~남편왈

왜 사왔냐고 구박하더니 안사왔음 클 날뻔 했다나요








등갈비에 제법 살이 많이 붙어있고 김치랑 어울어져

보기보다 단백하고 맛있네요





요렇게 앞접시에 놓고 정신 없이 먹었답니다








한참 먹다 보니 남편은 옆에서 먹지도 않고

나만 보고 있어서 왜 안먹냐고 했더니

내먹는 모습이 넘 이쁘다나요 ~~~에구 닭살









여러분 오늘같은날 딱 어울리는 음식 인것 같아요

이른 점심을 요걸로 떼웠네요

아침9시에 담배피우러 나갔다가 등갈비를 사오는바람에

이른 점심으로 등갈비찜으로 떼웠네요

날씨가 비가 올듯 말듯 이런 날씨에 배부르게 먹고

기운차려 글 올립니다

여러분 모두들 맛난 점심식사들 하셨겠지요

벌써 내일이면 토요일 이네요

모두들 황금 같은 금요일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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