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날 있죠?!?
장 봐논건 없고
장보러 가기도 싫은데
무언가 맛있고 색다른 요리는 무쟈게 땡기는 날,,,
저한텐 오늘이 딱! 그런날입니다.
해서,,,
주방에 있는 자투리 재료 중 서로 어울릴만한것을 몽따 꺼내
밥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밥 스테이크!!
첨 들어보셨다구여???
실은 저도 첨 만들어봤습니다.ㅋㅋ
그냥 제맘대로 붙인 이름인데...
쫌 억지스러운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제가 워낙에 작명엔 소질이 읍어서뤼~~~ㅎ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바로 시작합니당!!ㅋㅋ

재 료
* 밥스테이크 - 밥 한공기, 리챔1/2캔, 두부 반모, 달걀1개, 깻잎2장(다져서...), 검은깨1작은술, 소금 한꼬집
* 소스 - 느타리버섯 수북히 한줌, 모듬해물 한줌, 우스터소스2큰술, 굴소스1큰술, 물 180ml, 물녹말1.5큰술, 참기름 조금
(물녹말은 감자전분과 물을 1:1로 섞은겁니다.)
그외에 포도씨유 조금

리챔은 굵게 다져주세요.
느타리 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짜주세요.
냉동모듬해물은 소금물에 담궈 녹인후 헹궈주세요.

두부는 배보자기에 넣어 짜서 수분을 뺀후
한볼에 밥스테이크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

뻑뻑할 정도로 반죽이 뭉쳐지면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재료를 도톰하면서도 둥글게 모양을 잡아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처음엔 센불 → 중간불)

밥스테이크를 굽는 동안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느타리버섯을 넣고 살짝 볶다가(1분정도)
모듬해물과 소스류를 넣어 해물이 살짝 익을때 까지만 볶아주세요.(1~2분정도)

그런다음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물전분을 넣어 골고루 저어주세요.(골고루 젓지 않으면 소스가 서로 엉길 수 있습니다)
걸쭉하게 농도가 잡히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저어준 후
구워진 밥스테이크에 올리면 완성입니다~

냉장고랑 주방을 뒤져 자투리 재료로 만든것치곤
근사하게 나왔죠?!?
늘 그렇듯이 아님 말구여~~ㅎㅎ

그치만 맛은 제법
아니 제입맛엔 아주 괜챦던데요!!
그래서 놀랬답니다~ㅋ

밥과 함께 두부가 들어가 담백고소하기도 하고
리챔이 들어가 소금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건 물론이거니와
간편하게 고기맛을 낼 수 있어서 좋았구여~
깻잎도 몇장 넣어주니 향긋하니
요것만 먹어도 맛있었지만...
버섯과 해물을 넣은 소스를 올려 먹으니
비록 냉동해물이었지만 은은하게 바다향도 나면서
소스 자체가 부드러워 더 맛있더라구여~

밥이 들어있어 따로 밥을 내놓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기도 하공...ㅎ
가끔 여러가지 반찬만들기 귀챦을때,,,
요렇게 일품요리로 만들어 한끼 해결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손님상에 내놓아도 괜챦겠죠?!?
아닌가!!!ㅋ
우야됏든 오늘 맑음은 일케 밥 해묵고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열쒸미 자뻑질 하는중이니 말리지 마시삼여!!
제멋에 산다쟎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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