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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날..
더하는 짙은 커피향...
커피번
안녕하세요^^*
11월의 첫 포스팅으로 인사 드립니다.
꾸우벅-0- _0_
깊어가는 가을날... 안녕하시지욤??^^
11월 첫 포스팅을 장식할 오늘의 주인공-
커피번 소개 드립니다.
동글동글~
파삭 달콤함-
부드러운 고소함-
모두 안은... 커피번 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손에서 떠나지 않는...
차가운 공기가 깊어가는 시간.
사랑스런 커피향이 솔솔~
코끝 가득 편안함을 더해 주는 녀석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끼는 녀석 입니다.^^*
달콤한 쿠키를 찾으세요?
보드랍고 고소한 빵을 찾으세요??
짙은 커피향을 찾으시나요???
여기... 있쎄욤~
커피번.
^0^ ^^ ^-^
나누고 싶은맘 가득 담아...
맘껏 눈으로라도 집어 가시어요~^0^
코끗 찡긋~ 따땃한 녀석으로 말이지요~
직접 만나뵈고픈 분들을 위한 레시피..
오늘의 주인공- 커피번
지금 시작 합니다.
재료
바삭달콤 비스킷
버터 50 g
설탕 35 g
계란 1 알
밀가루 60 g
에스프레소커피 1 Ts
부들고소 반죽
밀가루 220 g
드라이 이스트 5 g
설탕 30 g
소금 4 g
물 100 g
계란 1 알
버터 30 g
필링용 버터 각 5 g씩
* 버터는 무염 버터사용하고,사용 전 실온에 꺼내어 말랑몰캉하게 준비해요.
* 단 필링용 버터는 큐브형으로 준비 후, 사용 전까지 냉장보관 했습니다.
* 밀가루는 다목적용(all purposed flour) 사용했어요.
* 후끈한 오븐은 185도 예열 가스오븐 준비했구요.
바삭달콤 비스킷 준비
분량의 버터, 설탕, 계란을 볼에 담고 믹스-
밀가루를 체쳐 담고 주걱으로 절반쯤 섞일 즈음 에스프레소 커피액과 함께 믹스-
반죽을 마무리 하고 짤주머니에 담아 냉장보관 합니다.
부들고소 반죽 하기
step 1 & 2
버터를 제외한 분량의 재료들을 으쌰으쌰~ 손반죽 20분후,
버터 투입 후 10분.
실온 발효 약 1시간 10분 완료 입니다.
버터 반죽 특유의 윤기나는 보들 맨지르르함...
햐~ 좋다좋아요^^*
팡팡~ 가스빼기를 해 준 후,
원하는 만큼씩 반죽 등분을 해 주고-
동글둥글뎅글~
그대로 10분 휴식 하였습니다.
step 3 ~ 5
휴식시간 끝난 반죽은 가볍게 눌러 가스를 빼고-
밀대 또는 손으로 펼쳐 주고,
준비한 필링용 버터를 담아 꼬옥~ 끝을 맞물려 주어요.
동글둥글~
모냥을 잡아 주고-
맞물리기 한 마무리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오븐팬에 안착.
마지막 50분 발효 들어 갑니다.
마지막 휴식시간이 끝난 동그르르~ 반죽위로-
먼저 준비해 놓은 비스킷 반죽을 빙글뱅글~ 짜 올려 주시고,
185도 후끈~하게 예열된 오븐속으로 언능 쏘옥~ 넣어 주어요.
17분 후- 땡~!
오븐 탈츨 입니다.^0^
햐~ 푸짐허니 담긴 저.. 자태들- 얼쑤~^^*
오븐에서 뜨끈~한 열기 쐬는 동안...
주방을 지나 방안 전체로 스믈스믈~
자꾸만 퍼져 나오던 짙은 커피향 이었습니다.
흡사...
UFO가 되고팠던 걸까요??^^
하하하
괜시리...
담아놓고 뵈기만 해도 베실베실~ 웃음이 절로 났던...
푸짐한 녀석 이었습니다.^^*
아... 혹-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요,
레시피 쪽에 살짝 언급하였던 바.
필링용 버터는 사용하실 분량대로 컷트 하신 후-
사용 전 까지 냉장 보관 하셨다가 사용 하시기를 권장 드려 봅니다.
조금은 딱딱한 정도가 핸들링 하기 편하 더랍니다.^^
또한 커피향 솔솔~ 요 껍딱의 쿠키를 만드실때-
에스프레소가 없으신 분들은요?
... 인스턴트 커피에 물을 섞어 진~하게 준비하셔 대체 하시면 되지욤.
허나... 개인적으로 짙.은. 커피향을 원하싲다면-
에스프레소 사용을 권장드리는 바이구요.^^
오븐 열쐬기 전, 올려주시는 뱅글뱅뱅~ 껍딱은
조금 촘촘 시럽게...
혹은 조금 굵직하게 올려 주시는 거이...
매끈한 녀석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이왕 만나는 녀석들...
일정한 모냥새로 이쁘장하게 만난다면...
더 즐거움... 이겠지욤??
헤헤헤^0^
거실 한켠...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더니,
담은 한 바구니 너머 자꾸자꾸 코끝 킁킁~
그득하더랍니다.
커피 내음...^-----^*
반죽 등분하고 끄트머리 남은 녀석.
그래도... 이뿌다이뻐~^^
커피번에 한창 빠져있었을 즈음-
아주...
귀갓길엔 참새가 방앗간 기냥 지나치지 못하듯-
한알... 두알씩 담아 오던 녀석이었습니다.
헌데... 가끔 느끼던...
오매... 손끝 뭍어나던 오.일.;;
요 집에서 준비하는 녀석은요...??
오호호호~
그저... 손에 쥐고 주욱~
띁으셔도 부담 없음이구요-
제리씌네 어마마마 특유의 냠냠...
껍딱만 홀라당~ 벗겨 드시어도 그저 맛난다~^^*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 주었던 껍딱 입니다.
얇은 파삭~ 커피 껍딱의 느낌...
^^
주욱~
보들부들야들 속살 개봉.
^-^ ^^
촉촉시러움으로 뵈이는 버터 담은 속내의 꼬시시함.
아흥~ 표현할 수 있는 어휘력의 한계 이구먼요.
하하하^^
손반죽 이었습니다.^^v
스탠드 믹서나 제빵기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만큼 더 손쉽게 준비 할 수 있을 테구요.
손반죽 힘쓰셔야 하시는 분들도 크게... 부담 없이 으쌰으쌰~ 조물조물~
만나시게될 요 녀석...
생각하시며 즐거이 준비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눈에 가득, 코끝, 손끝, 입안까지 솔솔~
커피향이 그득하건만...
요 녀석은 괜시리 깜장포스 충만한 커피를 저로 생각나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커피 사랑의 취향입니다.
으하하하^-^ ^^ ^0^
동글뎅글 반지르르~
이쁜 녀석.
구입해온 녀석이 조금씩 줄어들때 즈음..
아쉬움... 이셨쎄욤??!!^"*
이제... 아쉬움 그만~
푸짐하게 트레이에 담아 놓고 여기저기 나눠 보는 그득한-
홈메이드 커피번은 어떠신지요??^^
제리씌는 반죽 끄트머리 미니미 녀석과-
요거이 한알 챙겨 놓고,
한 알씩 포장해서 어마마마와 동생과 나누었어요.
아... 저녁에 귀가하신 아바마마는 커피쿠키로 대신 했지요뭐.
하하하^^;
반죽의 손끝 느낌부터 매력적인-
매력만점 동그리 입니다.
^^
깊어가는 가을날 괜시리 더 어울림...
짙은 커피내음 가득 안은 요 녀석.
알알이 커피번 어떠시어요??^^0^
괜시리 맴돌았던...
[ 사람이 사람에게 ]
영혼의 깊은 따뜻함이 타인을 향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연결.
이 넓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가 아무런 연결점이 없는 것 같지만-
돌고 돌아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다 보면,
어느 연결구간에서건 나타나게 될 네트워크 허브 포인트.
이렇게 연결되고 연결되어 지구 반대편 누군가와도 스치는 연결이 될 수 있다던...
지난 교수님의 말씀이 맴맴맴.
사람이 사람을 따땃함 맘으로 자체를 축복으로 만날 수 있는-
지혜로운 대함이기를-
다시 한번 되내어 봅니다.^^
오늘도 맘속 깊이 사랑스러움 가득 안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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