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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부각튀김
지난번에 밀가루옷입혀서 쪄서 말렸던거
지퍼백에 담아서 공기가 통하지않게 보관해둡니다
공기가 통하면 눅눅해져요
팬에 까놀라유를 500ml 부어서 끓입니다
뜨거운 느낌이들때
고추부각을 한개만 넣어봐요
하나,둘,셋 할때 올라오면 적정온도입니다
불을 약하게 줄이고 아주 약하게
고추말린걸 넣어요
불을끕니다
재빠르게 뒤적이다 채반에 부어 기름을 걸러냅니다
TIP:고추부각을 튀기기전에 준비할것들
튀겨내놓을 용기위에 기름종이깔아서 준비해두고
소금(맛소금) 열어놓고 준비해두고
걸름망
하나씩 꺼내다보면 타요
그래서 거름망에 쏟아부어서 기름을 걸러냅니다
튀겨내자마자 뜨거울때
맛소금을 솔솔~~~뿌려줍니다
이때~ 너무 많이뿌리면 짜요~
적당히
고추가 큰거는 딸꾹질이 나올정도로 맵습니다 ㅋㅋ 남편이좋아해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해두고
기름에 튀긴것은 오래두면 기름눅은냄새나니깐.....먹을만큼씩만하세요~
맥주안주로 짱~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 좋은 고추부각 입니다
제가 밀가루,찹쌀가루 두가지를 해봤어요
밀가루는 그럭저럭 쪄서 널기가 편한데
찹쌀가루는 널때 좀 힘들더군요
찰져서 고추끼리 늘어붙어서 ㅋㅋ
그런데 찹쌀가루 를 묻혀서 찌면 튀길때 더 부풀어오르는 맛은 있답니다
저는 찹쌀가루는 한번 찌고 나머지는 밀가루로 했어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로 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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