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맘이 제맘 같지가 않습니다.
신경 쓸 일도 많고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맘도 뒤숭숭 심란하고...
모든걸 잊고
잠시잠깐만이라도 암생각없이 지내고픈 맘에
스트레스해소에 좋다는 초코렛을 잔뜩 넣고
오디와 견과류도 넣어
달달구리한 브라우니를 구웠습니다.
핑계가 좋죠???ㅋ
재 료
버터 100g
다크초코렛 200g
설탕 110g
달걀 3개
박력분 100g
무가당코코아가루 2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바닐라오일 0.5작은술
오디0.5컵(+설탕2작은술)
그외에 호두,아몬드슬라이스, 호박씨 적당히...
오디는 설탕에 버무려놓고...
버터와 초코렛은 중탕해서 녹인후 잘 섞어주세요.
(중탕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초코렛,버터 믹싱된것에 설탕을 넣어 잘 저어준후,,,
달걀 하나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또 하나 넣어 저어주고...하는식으로
달걀을 하나씩 넣어 잘 섞어 주세요.
이때 바닐라 오일도 같이 넣어주시구여~
그위에 채친 가루류(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코코아가루)를 넣고
손거품기를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듯하며 반죽을 살살 섞어준후,,,
(이때 오버믹싱이 되면 글루텐이 형성돼 질긴 케잌이 될 수 있으니 살살살~~~ㅋ)
설탕에 버무린 오디를 넣어 반죽을 마무리해 줍니다.
(설탕에 절여진 오디는 물이 많이 생기는데...건더기만 건져서 넣어주세요.)
종이호일 깔은 팬에 반죽을 붓고...
견과류랑 오디를 이용해 장식한 다음,,,
예열된 175도 오븐에서 25분정도 구워주었어요.
★ 오븐온도와 시간은 제품사양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브라우니 종류를 구울시,,,
찐덕찐덕 촉촉한 브라우니를 좋아하시는 분은 굽는 시간을 조금 짧게 잡아
이쑤시개로 찔러 보았을때 반죽이 조금 뭍어나올 정도로만 구워주시구여~
저처럼 보들보들한 브라우니를 원하시면
이쑤시개로 찔렀을때 반죽이 뭍어나오지 않을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전 쫌 많이 구웠나봅니다.
보시다시피 살짝 그을려서 견과류가 까무잡잡해지고...
장식으로 올려놓은 오디는 푹~ 꺼져버리공...
얼렁뚱땅 맑음답죠?!?ㅋ
그래도,,,
절대로 탄건 아니구여~ㅋ
속은 보들보들하니
완전 제가 원츄하는 스탈로 잘 구워졌습니다.
굽는 내내 달콤한 초코렛향이 주방을 넘어
거실까지 넘실넘실 진동을 하고...
그향에 취해
먹지 않아도 행복하고...
먹으면 더 행복하고...
맞죠?!?ㅋㅋㅋㅋ
견과류랑 오디까지 넣어 구웠더니
더 달콤하면서 고소한것이...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왠지,,,
웰빙느낌도 팍팍 나공...
저의 오버가 쫌 심한가여???ㅋ
늘 그렇듯이
아님 말구여~~~ㅋㅋㅋ
요건,,,
견과류 그을린걸 만회해보고자
슈가 파우더도 살짝 뿌려보았는데...
영 뽀다구가 나지않고...ㅋ
그러할지라도
사진에선 표현이 잘 안됐지만
속은 월매나 부드러운지,,,
완전 숨 넘어갈뻔 했씨유~~~ㅋㅋ
따뜻할때 먹음 100만배 더 부드럽고...
실온에서 하루 묵혔다 먹음 살짝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부드러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먹음 찐덕찐덕한 부드러움,,,
저 이거 묵고 스트레스 한방에 날라갔씨요~~~
늘 그렇듯이 단순한 맑음입니다.ㅋ
아니,,,
먹는것 앞에서 넘 약한 맑음인가여???ㅋㅋㅋ
우쨋거나
날씨도 더운데 맘까지 답답하게 맹글면서 지내지 않을려구여~
오잉~~~!!!
달달구리한 넘을 먹고나니 생각까지 긍정적으로 바뀌고...
캬~~~
그렇담 오늘 베이킹은 완전 성공,,,
맞죠???ㅎ
여러분들도 스트레스 없이 늘 밝은 웃음만 가득 하시길 바라며
이상 무지 단순한 맑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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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카모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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