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이 남았을때 혹은 반찬만들기 귀찮을때, 느긋하게 쉬고싶은 휴일에
아주 흔히 김치볶음밥을 해드시잖아요
냉장고에 신김치는 아주 많이 남았는데 더운날씨에 뜨거운 찌개는 먹기싫고
조금씩 처리하기위해서 김치볶음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냥 김치만 넣으면 신맛이 너무 싫어서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는 볶음밥이 됐어요... 이름하야~ 볶음밥 그라탕입니다
요건 김치 먹기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을거같아서 상하치즈 어린이치즈를 함께 사용했답니다
재료 : 신김치, 자숙홍합, 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치즈, 설탕이나 요리당 반숟가락, 굴소스 한숟가락, 버터, 참기름, 깨소금
신김치는 아삭하게 씹히는 줄기부분을 준비해서 양념을 털어내고
한번 꾹~짜서 짠기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두세요
설탕, 참기름, 깨소금을 조금씩 넣고 조물조물 무쳐두고...
신김치는 설탕을 좀 넣고 볶아야 군내가 덜 난답니다
자숙홍합은 체에 건져놓고 물기를 빼두고
식은밥은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려서 재료들과 부드럽게 잘 섞일수 있도록 해둡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양념해둔 김치를 볶은후
홍합을 넣고 굴소스 한 숟가락을 넣고 볶아주세요
김치에 남은 간이 있어서 다른 간은 하지 않아도 되고
밥을 넣어서 휘리릭 한번 더 볶아 그릇에 담아냅니다
뭐...이렇게만 먹어도 물론 맛있어요
하지만 더 맛있게 김치의 신맛을 부드럽게 중화시킬수있게...
3분만 더 투자하면되요
볶음밥위에 어린이치즈를 아무렇게나 찢어올리고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고 3분만 돌려주면......
짜잔~~~~!!
먹음직스러운 그라탕이 완성된답니다
어때요...이렇게하면 김치 싫어하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죠
김치의 양념을 어느정도 제거했기때문에 매운맛이 거의 없어요
아이들 먹일때는 홍합을 조금 작게 썰거나 새우를 넣어도 좋을거같아요
모짜렐라치즈가 없으면 슬라이스치즈만 넣어도 되고요
상하치즈 어린이치즈는 염분을 줄였기때문에 부담없이 먹일수 있어요
찬밥도 처리하고 간단하지만 푸짐한 식사시간이 될수 있답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홍합이랑 아삭함이 살아있는 김치 사이사이에 쭉쭉 늘어나는 치즈....
퍼펙트한 궁합입니다
볶음밥도 더 이쁘게 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손정숙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