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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젠 걱정이 되네요. 날은 더워지지 옷도 덩달아 가벼워지구 얇아지잖아요. 겨울에 불은 몸 어찌할꼬 하다가 하루에 한끼라두 집에 있을땐 저칼로리 식단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요. 어제 걷기 하구 시장으로 들려 오면서 곤약 묵 두봉지와 천사채 한봉지 사왔답니다. 샐러드 냉채 콩국으로 해먹으면 여름에 좋겠군요. 1키로 그램이네요. 저칼리 식품이라 다욧트에 좋다구 하죠? 다시마가 주 원료라 하네요. 천사채를 전 끓는물에 식초 한방울 넣구 곤약처럼 삶았어요. 안 삶구 찬물에 담가 씻어도 된다구 하죠? 삶으나 안 삶으나 똑 같더라구요? 자색 고구마 있는거 채로 조금 썰었어요. 자 그럼 소스를 만들어 볼께요. 매실원액에 마늘넣구 퓨어 요구르트 넣어 줍니다. 저지방이랍니다. 어린 꼬맹이 아이들이 먹을거면 마늘은 안 넣어두 될것같죠? 저지방 우유도 조금넣구 들깨가루도 좀 넣어 잘 저어줍니다. 소금은 소량 넣으면 되는데 전 소금은 안 넣었답니다. 그제 배운 클래스에서 소스도 사라에 조금 뿌려주고 음식 담으라 하더라구요? 위에만 뿌리지 말구 그래서 저두 흉내를... 깨끗히 손질한 상추 대충 손으로 잘라서 담구... 상추위에 천사채를 올려놓구요? 채 썰어놓은 자색 고구마랑 먹고남은 찐계란 흰자 채 썰어서 올려 줍니다. 절반남은 찐계란 올려주고요? 소스 뿌려주면 됩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천사채와 자색 고구마의 아삭함 한끼의 식사로 괜찮을듯 하네요. 점심으로 해결했답니다. 자주 저칼로리 해서 한끼 정도는 먹을려구 하는데 잘 될련지 모르겠어요. 그래두 노력은 해야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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