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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재료
;삼겹살,오징어,주꾸미
;양파,당근,호박,피망,청량고추,대파
;양념장[고추장,고추가루,간장,다진마늘,설탕,올리고당,맛술,참기름,후추,깨,레몬즙]
@@ 오삼 불고기 @@
삼겹살 구워 먹고 남은거랑,부침개 붙이고 남은 오징어,샤브샤브 하고 남은 주꾸미
몽창 넣고 버무려 매콤하게 만들어 먹어 볼까 하고 담아 봅니다.
삼겹살은 적당하게 자르고,
오징어는 굵은 소금으로 잘 손질 껍질 벗기고 칼집 넣어 준비,
주꾸미는 내장을 잘라내고 소금,밀가루로 주물주물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준비
양념장 반으로 오징어,삼겹살 주꾸미부터 버무려 주세요.
준비한 채소들 적당한 크기로 잘라 남은 양념장 마져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잘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마늘부터 넣고
마늘 향이 베이게 볶아 주세요.
잘 버무려 준비한 오삼불고기 팬에 올려주세요.
고기와 채소 지글지글 맛나게 잘 볶아 주시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접시에 담아내서는 깨 솔솔솔
매콤한 향이 느껴지시나요?
요즘들어 봄답지 않게 날이 추워 그런지 그래도 봄이라 그런지
몸도 나른하고 입맛도 그다지 있는것도 아니고
왠지...매콤한걸 먹어주면 기운날것 같지 않나요?
남은 재료들이긴 했지만
나름 구색이 맞아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매콤함이 입안 가득 군침을 돌게 만들어 참 맛나게 잘 먹을수 있었네요.
매콤했지만 울아들도 맛나다며 호호거리며 잘 먹는거 있죠?ㅎㅎ
간단하면서도 입맛 살려준 요리가 아니였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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