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오징어 무말랭이무침
이반찬 저반찬 투정이 많아지죠??
요럴땐 할머니 손맛이 그리워 지는거 있죠?!
그래서 장날 쪼글한 손의 할머님이 들고 나오신 무말랭이를 사왔어요.
볼때는 조금 때깔이 아닌듯 하지만...
꼬들하면서 깊은 맛이 있는 무말랭이 무침을 만들어봤습니다.
친정엄마,시어머니...외할머니...기타등등 어르신들마다의 노하우가 있지만...
늘 새롭게 도전해보는 재미도 좋아요~!
오늘은 마른오징어를 넣고 만들었는데..괜찮네요..만만한 밑반차의 변신~~♪
아파트에 살면 옆집 아랫집 나눠 먹어서 좋은데..넘 아쉽네요~!!
<<재료>>
무말랭이350g,고춧잎100g,마른오징어2마리
양념--고춧가루11큰술, 간장9큰술,멸치액젓6큰술,물엿6큰술,설탕3큰술,
다진마늘2큰술,대파1대,생강가루1/2작은술,통깨3큰술
<<만들기>>
잠깐사이에도...혼자서 불려지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시죠??!!
흐르는 찬물에 뜨거운 김이 나가도록 헹궈준 다음
물기를 꼭 짜지말고 체에 그대로 받쳐놓으면...
물기는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무말랭이는 약간 불려지면서 꼬들하게 만들어 지겠죠?!
이렇게 해주시면 양념이 잘 배이는 역할도 해주거든요...
너무 물렁한 말랭이는 먹는 재미가 없죠~~!!
오드득..꼬드득 씹혀주는 맛이 무말랭이 먹는 맛이죠~~!!
(한 30분 있다 만져보시면 보슬보슬한것이 아주 느낌이 좋아요)
2.데쳐서 말린 고춧잎을 팔팔 끓는 물에 데쳐서 묵나물 특유의 냄새를 빼 주시는게 좋아요.
데친 고춧잎은 찬물에 헹궈 준 다음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3.마른오징어는 무말랭이와 싸이즈가 비슷하게 잘라 어젯밤부터 불렸습니다.
몇 번 바락바락 헹군다음...손으로 물기를 꼭 짜두세요.
4.분량의 양념장을 다 섞어서 고춧가루가 불려 지도록 미리 만들어 두시는것이 좋아요
양념과 잘 어우러진 고춧가루가 때깔이 또 고와야 보는순간 입맛이 다셔지잖아요~!!!
5.커단 볼에 무말랭이,마른오징어,고춧잎을 넣고 양념장을 끼얹은 다음
채썬 대파를 넣고 조물조물 간이 잘 배이도록 무쳐주시면...
(참기름은 냉장고에 두고 먹을 저장 반찬이라 이때 넣지 않습니다
조금씩 꺼내서 드실때 넣으시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드셔요)
씹는 느낌도 소리도 좋은 오드득,꼬드득한 무말랭이 무침이 짜잔~~~~!!
요런 밑반찬 하나 해놓으면 뿌듯하시죠??
야채 잘 안먹는 아이들도 마른오징어 먹는 재미에 잘 먹을꺼예요.
사진 보시면서 바로 친정엄마한테 만들어 달라고 전화하지 마셔요~!
이번에는 넉넉히 만들어 팔목힘 약해지신 친정에도 좀 갖다드려요...
내일 엄마도 만날겸~~~밑반찬도 드릴겸~~친정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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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징어를 넣는게 다른 레시피와 차별화 되었네요.
무말랭이에 고춧잎 들어간거 넘 좋아하는데
해먹을 엄두는 못내요^^;;
이거 보니 바로밑 봄소풍,나들이 김밥과 먹어도 맛있겠어요~
답글
소금별
체리맘~~
며칠전에 이거 보고는 한번 해보려고 어제 신세계 가서
무말랭이하고 고춧잎 말린거 사왔지~ ㅎㅎ
오징어는 별로 안좋아해서 넣지 않고 하려고..
작년에 한번 했다가 실패했는데..아마도 너무 불려서 맛없엇던거 같아..
이번엔 성공해서 자랑할께~~고마워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