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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생이는 그 느낌이 부드워서 어느 틈에
식도를 언제 넘어 가는지도 모르게 넘어가요,^^
일년중 겨울에만 나와서 청정지역이 아니면 살아 남지 못하는 해조류~
그중에 깔끔쟁이 메생이....
그래서 신께서는 청정지역에서만 살아 가게 하셨나 봐요~~
요즘은 냉동이 잘 되어 사계절 언제라도 먹을 수 있어 참 좋아요,
메생이국
냉동한 메생이를 해동한 후에 체에 놓고 4~5회 물에 흔들어 씻어요,
체에 건져 물이 빠진 후에 알맞게 썰어 주기..
머리칼보다 가늘어서 일반 파래 씻듯이 하면 다 떠내려가니 조심~!!
재료,
메생이 한덩어리(400g) 조개 2팩,떡국떡 1공기
액젓1.5T, 참기름1T, 육수3~4컵, 소금약간,소금약간.
만들기...
참기름을 살짝 두른 냄비에 메생이를 중불에서 볶다가 ~~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입니다.
메생이국은 빨리 끓여 완성하는게 맛의 비결!!!
육수를 미리 끓이면서 그 끓는 육수를 부어 주면 좋겠어요,
끓는 육수에 떡국떡을 넣어 주고~~~
떡국떡을 넣었는데 가라앉아 안보여요~~
금방 끓는 메생이~~
김도 안난다는,,입안의 화상을 조십하기~~!!
이때 경단을 띄워서 먹어도 good~!!
그러나 해감한 조개를 넣어 줬어요,
조개를 넣고는 오랜 시간 끓이면 안되죠,,
간도 보고...싱거우면 소금으로~~~맞춥니다.
봄비도 뿌려서 날씨도 스산한데 뜨끈하게 먹음 시원하겠죠,
껍질이 붙어 있는 조개를 넣었더니 진액이 나와서
맛은 더 있는데 먹기는 쪼매 불편하다는...
담부터는 껍질을 벗긴 어패류를 넣어야겠어요,^^
그러나 국물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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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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