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방어 잎을 팔더라구요
울 남편은 방어 의 독특한 향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저도 어릴적엔 싫어 했지만 지금은 방어 가들어간 전이 넘 넘 맛있더라구요
제 고향은 부산인데 재래 시장 다니면서 방어를 구해 볼려 했지만 충청도 지방에서는
할머니들도 방어를 잘 모르 시더라구요
그냥 추어탕에 넣어 먹는 정도 로만 아시던데요
마트에서 방어를 보니 냉큼 집어 들고 집으로 왔어요
맛있게 전 부쳐 먹을려구요
재료는 방어잎이랑 부추 풋고추를 준비 했어요
방어를 온실에서 키운 거 같지만 봄철 에 요렇게 싱싱한 나물 들 보니 입맛이 도는데요
청양초가 들어가면 더 좋은데 아이들이 못먹을 까봐 풋고추 를 준비했어요
밀가루에 후추 소금간하고 마늘도 다져
깨끗이 씻은 방어랑 부추 적당히 (5--~10cm)정도 썰어 잘버무려 두어요
풋고추는 아주 잘 게 다져서 같이 넣어요
당근도 채썰어 넣었더니 훨씬 이쁘네요
그리고 팬에 지글 지글 지져 주세요
소리만으로도 넘 고소하네요
집안에 고소한 향기가 방어잎과 함께 쫙 퍼졌어요
금방 부친 부침개랑 따뜻하니 말랑하니 고소하니 넘 맛있게 보인는데요
방어의 독특한 향이 넘 좋아요
오늘 처럼 춥고 흐린날 집에서 향긋한 나물로 부침개 부쳐 봄을 맞이해 봅니다
한 젓가락 들어보니 방어잎 내음이 향긋하네요
동동주도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겠네요
울 남편이 지금 없어서 넘 서운하네요. 요즘 넘 바빠서 얼굴 볼 틈이 없답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 먹고
담엔 울 남편을 위해 마련해 보아야 겠어요
정말로 좋아할텐데.
봄철 신선한 나물로 부침개 부쳐 먹으면 춘곤증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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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둥마눌
마트에서 저도 봤는데 요립법을 몰라 그냥 왔는데,, 전을 부쳐 먹으면 되는군요...맛있겠어요..저두 한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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