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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은 된장을 먹어야 힘을 쓰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구수한 청국장 끓여 봅니다.
냄비에 멸치다싯물, 나박썬 무우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집 된장도 쪼매 같이 풀었습니다.
잘 끓으면 청국장 넣고 두부넣고 끓입니다.
ㅠㅠ 뚝배기에 끓였으면 될텐데 처음에 냄비로 시작하는바람에
끓이다가 다시 뚝배기로 옮기는 소동 벌였답니다.
달구어진 뚝배기에 옮겨담고 끓으면 대파, 팽이버섯 넣고 살짝 끓입니다.
마늘넣고 마무리~
바글바글 잘 끓은 청국장입니다.
급하게 끓이느라 홍고추도 하나 안 들어갔습니다만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휴일아침.
청국장끓여 밥 쓱쓱 비벼 먹었답니다.
평소 청국장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말 구수하고 맛있는 청국장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ㅎㅎ 역시 한국사람은 된장이 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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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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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은 된장을 먹어야하는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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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킹
보글보글 바글바글
군침 돌게 만드는 향인데요.
밥 한그릇 들고 옆에 앉아 같이 먹고 싶은데요.
무지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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