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백숙 아주 맛있게 먹고 감기 날렸습니다.

등록일 2010-01-22 18:47

조회수 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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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너무 심했어요.

너무 너무 심해서 나중에 휴유증으로 입술의 4분의 1이 입술터짐으로 지금도 좀 아픔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감기요 눈은 빠질것 같고 코도 답답했고 입은 마르고 머리는 아프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러면서 이불속에만 들어가고 싶은 증상이었지요.

그러면 더 힘들어지기에 전 원기 충전을 위해 오리 백숙도 해먹고 밥도 열심히 챙겨먹고 생강차도 열심히 끓여 먹었답니다.

아는 언니가 저희 집 주려고 생강액기스를 한 통 사서 선물이라며 주지 뭡니까.

그덕에 정말 감기 잘 쫒아버렸습니다.

백호의 해라더니 정말 1월부터 감기 심하게 앓았네요.

정작 우리집 호랑이 띠 큰 아들은 정말 호랑이의 기운이지 이틀간 콧물만 흘리더니 그냥 아무일 없었단듯이 날려버리네요.

제가 이번에 감기와 싸운 오리백숙 레시피 간단히 올리네요.

저녁에 백숙먹고 밤새 땀 흘렸네요.

저 원래 땀 흘리지 않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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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리를 깨끗이 씻은 후 큰 통에 넣고 20분간 끓여주세요.

오리는 기름이 워낙 많아요.

20분간 끓여낸 뒤 삶은 물은 버리고 다시 깨끗한 물을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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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삶아지는 동안 찹쌀을 씻어주세요.

찹쌀은 미리 씻어 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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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가면 이렇게 준비되어진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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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어찌나 잘 되어있는지 팔팔 끓였는데도 찢어지지 않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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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삶아진 오리에 한방백숙용 주머니를 넣고 마늘과 양파 찹쌀을 넣고 익을 때까지 팔팔 끓였습니다.

완성된 사진은요 제가 못 담은 건 오리의 크기가 커서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 통오리로 넣었던 것을 제가 빨리 익으라고 팔과 다리로 잔인하게 잘랐지 뭡니까.

남편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오리를 올렸는데 그날따라 일찍 들어와서 아이들도 그렇고 배가 고프다고 노래를 했어요.

시간은 촉박한데 요리의 완성은 길어질 것 같아 도저히 통째로 두며 너무 늦을것 같아 중간에 절단을 냈더니 완성후의 사진을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

모양이 너무 아니라서요.

이렇게 1차로 한 번 해먹고 1주일 뒤에 다시 또 한마리 더 백숙해먹었네요.

아는 지인이 오리를  좀 줘서 냉장고에 몇마리 있었거든요.

이렇게 요리해서 먹으니 우리 두 아들 죽을 두 그릇씩 먹더라구요.

덤으로 피부도 아주 좋아집니다.


잘 익혀서 드시구요 죽 먹을때 간하시고 쪽파 송송 썰어 드시면 모양도 이쁘고 건강에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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