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랑' 이라는 회무침집에 가면, 코다리로 끓인 맛있고 구수한 들깨 미역국이 나온답니다.
어찌나 맛있는지, 두번씩 리필해다가 먹을정도인데요.
집에서도 고소한 미역국을 맛보고 싶어서, 인터넷 뒤져서 공부도 했답니다.
지금은 비슷하게 잘 끓인답니다.^^
일단 마른 미역은 30분 전에 물에 담궈서 불립니다.
불린 미역은 잘게 잘라줍니다.
코다리는 몸통은 간장에 달달하게 조려서 반찬으로 먹구요.
머리와 꼬리부분만 미역국으로 끓일거랍니다.
코다리는 마늘 다진것을 넣고, 한번 살짝 데친다는 기분으로 끓였다가 물을 따라 버리시구요.
두번째 넉넉하게 물을 붓고, 마늘 다진것을 넉넉하게 넣고, 육수를 만들 거랍니다.
마늘을 넣고 끓여야 코다리의 비린맛이 없더라구요.
미역에 마늘다진것을 넣고, 참기름에 달달 볶습니다.
뽀얀 물이 우러나올정도로 볶습니다.
코다리 육수에 볶은 미역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다시다와 국간장, 소금약간으로 간을 한다음에, 거의다 끓을때쯤 들깨가루를 듬뿍~아주 많이 넣습니다.
저희집은 들깨를 좋아하므로, 많다 싶을 정도로 넣구요.
그래야 들깨 맛이 나더라구요.
들깨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듯 하네요.
육고기를 싫어라 하는 울언니도 한그릇 뚝딱하는 코다리 미역국이구요.
이가 시원찮아서 미역국에 들어가 있는 쇠고기도 못드시는 친정 엄마, 아빠께는 더 없이 든든한 미역국이랍니다.
물론 아이들도 아주 잘 먹고, 특히 남편이 강추하는 들깨 미역국이네요.
소화도 잘되고, 하루종일 속이 든든하답니다.
해마다, 친정 엄마, 아빠 생신상은 제가 차려드리는데요.
생신때마다 들깨 미역국을 끓여 드리고 있어요.
용량이 커서 사진 업로드가 안되길래..줄였는데..너무 작게 줄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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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저도 코다리 좋아하는데요~
미역국에 곁들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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