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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크림치즈 350g, 버터 75g, 설탕 3큰술, 플레인요구르트 1통(시판 요플레), 레몬즙 2.5큰술, 계란 5개, 박력분 45g, 유산지(마트에서 구입 가능), 케잌틀이나 오븐에 들어갈 수 있는 원형 그릇
1. 박력분을 뺀 모든재료를 유리볼에 한데 넣어서 섞는다. 크림치즈와 버터는 수저로 약간 으깨주고(잘 안 으깨질 수 있다...), 커터기나 반죽기 또는 믹서기로 돌려준다.
2. 그냥 손쉽게 박력분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유리볼에서 믹서기로 옮긴 후 부드러운 크림상태가 될 때까지 갈아주었다.
3. 어느 정도 크림상태가 되었으면, 2번 정도 채에 내린 박력분 45g을 넣어주고, 다시 믹서를 돌렸다. 박력분이 완전히 섞였으면...
4. 오븐에 구워도 별 이상이 없는 스뎅그릇 안에 18cm지름의 원형 케잌틀을 넣고 (집에 다행히 케잌틀이 들어갈 만한 스뎅그릇이 있었음...) 바닥과 속면에 유산지를 모두 깔아주었다.
5. 그 안에 믹서기 안의 부드럽게 갈린 재료들을 모두 쏟아 부었다.
6. 예열된 160도의 오븐에 50분 동안 구워준다. 단, 사각팬 안에 물을 반드시 넉넉히 채운 후(중탕법으로 구워야 하기 때문...), 그 사각팬 철판 위에 케잌 그릇을 올린다.
7. 믹서기로 갈았을 때는 물 같아서 이게 과연 케잌이 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50분동안 구으면 신기하게도 이렇게 맛있는 케잌으로 탄생!!!^^
8. 케잌 위에 건포도와 잣으로 장식을 해 보았다. 생일 선물이기 때문에 건포도로 하트모양을 만들었는데 어떻게 보면 튤립모양 같기도^^;; 약간 느끼할 수 있는 치즈 케잌과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리고 치즈케잌은 따뜻할 때 먹는 것 보다 식혀서 좀 차가워졌을 때 먹어야 사먹는 치즈케잌 맛이 난다...^^
※ 오히려 사먹는 것보다 더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 같다는...(시식해 본 사람들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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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스마일 하고 웃는 모양이라서 그런지 먹을때 맛때문에 저절로 미소짓게 되겠네요 아무레도 정성이 들어가서 직접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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