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루 만들었어요

등록일 2009-12-18 11:53

조회수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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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정말 많은 도토리가 열렸었죠?

 

동물들의 먹이라구 줍지 말라 하지만

눈에 보이니 안 주울수가 없어 제법 주웠답니다

 

올핸 안 열렸어요

지역별루 다르겠지만요

 

작년에 그렇게 많이 열리구 올해두 그렇게 많이 열리면

정말 안 되겠죠?

 

나무들이 몸살이 날것 같아요

올해두 보이니깐 조금 주웠답니다

 

동네 언니랑 걷기 하면서요

 

 

말린 도토리랍니다

상수리랑 섞어 있어요

 

물에 담가 삼일정도 불렸어요

 

 

카터기에 넣구 갈아 줍니다

 

갈구있는 중이랍니다

곱게 갈아 줍니다

 

배보자기에 넣구

걸러줍니다

 

큰 압력솥에 앙금가라 앉힐려구요?

 

 

이렇게 베란다에 내다 뒀어요

날이 차가워야 잘 가라앉거든요

 

하루지나서 쟁반에다..

 

쟁반에다 앙금 주걱으로 떠서 ...

 놔두면 전분이라서 하루가 지나면

논바닥 갈라진것 처럼 갈라진답니다

 

그럼 주걱이나 수저로 으깨주면 된답니다

 

이제 가루가 되었어요

 

채에 받쳤어요

곱네요

 

그냥 채에 받치지 않아두 되는데

함께 주워준 언니 주려구요

 

자긴 귀찮아서 이런거 못한다 하네요

그래두 함께 주웠으니 나눠 먹어야죠?

 

 커피병에다 담았어요

 

 이거 그래두 제법되네요

가루1

물6섞어 쒀먹으면 그래두 맛나게 먹겠죠??

 

일손이 많이가서 정말 하기쉽지 않지만

촌넘이라 이런걸 줍는게 좋다보니

재미있거든요

 

동물들의 먹이 다 주워다 먹는다구 욕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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