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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TIP
스폰지 cake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시용해도 됩니다.
주재료
스폰지cake: 달걀4개, 설탕120g, 박력분100g, 버터40g, 바닐라향조금, 딸기 6알
장식크림: 생크림300g, 설탕2T, 바닐라향조금, 식용색소초록색
산타할아버지장식: 검정깨2알, 딸기1알, 생크림조금
cake장식: 오색스프레이, 아라잔
조리방법
1. 냄비로 만드는 카스테라와 같은 방법으로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구울 경우에는 섭씨180도로 10분 동안 에열후에 25분동안 굽기.
2. 동그란 틀로 스폰지cake을 찍어서 3개 준비한다.
자른 스폰지cake들을 가로로 잘라놓는다.
3. 자른 스폰지cake의 단면에 거품을 낸 생크림을 바르고 딸기를 잘라서 얹는다.
딸기 위에 생크림을 펴바르고 나머지 반쪽을 위에 얹는다.
4. 겉면을 생크림으로 고르게 빵이 안보이게 발라주고 생크림에 초록색식용색소를
섞어서 cake의 옆면만 바르고 웃면은 생크림으로 덮는다.
5. 나머지 cake도 같은 방법으로 한 후에 차곡 차곡 위에 얹는다.
6. 장식을 하고 딸기와 생크림으로 산타할아버지를 만들어서 얹는다.
카스테라 만들기는 냄비로 만드는 카스테라에 자세하게 있습니다.
카스테라하고 스폰지는 차이가 있지만 스폰지라고 할께요.
달걀은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서 몇시간이 지난 것을 사용해야 잘 부풀어요.
달걀과 설탕을 합하고 무늬가 생기도록 거품을 내고 체친 박력분을 넣고
대강 섞은 후 버터를 녹여서 반죽의 일부를 넣고 섞은 후 다시 본반죽에
넣고 섞으면 스폰지를 구운 후 반죽이 덜 가라앉게 되지요.
바닐라향을 넣으면 달걀의 비린내가 없어지면서 풍미도 좋아집니다.
오븐에서 구울때에는 섭씨 175도로 미리 예열을 시킨 후에 반죽을 넣어야 합니다.
구워진 스폰지를 식히고 원형틀로 찍으면 크기가 다른 스폰지가 나옵니다.
스폰지의 중간에 크림도 바르고 딸기도 넣어야 하니까 가로로 반으로 자르고
크기가 안맞으면 옆을 더 잘라내서 3가지의 원형이 나오게 하면 됩니다.
생크림을 설탕을 넣고 거품을 내는데....힘들면 기계거품기를 사용하세요.
아주 편하지요..거품을 내는 것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거품기의 진동으로
폭신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생긴답니다.
거품기에 크림이 탄력있게 매달려 있으면 ok~
딸기도 일정한 크기로 잘라야...완성을 한 후의 cake이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지를 않게 됩니다. 생크림을 바르고 자른 딸기를 얹고 다시 그위에
생크림을 바르면 됩니다. 생크림을 바를 때에 스폰지가 크림에 묻어서
움직이게 되니까 스폰지의 바닥에 크림을 조금 바르고 스폰지를 얹으면
장식을 하는 동안에 스폰지가 움직이지 않게 되지요.
색은 초록색과 빨간색도 준비했는데, 빨간색은 사용을 안했어요.
색소를 거품을 낸 생크림에 잘섞기만 하면 됩니다.
생크림 거품낸 것의 1/3에 초록색을 넣고 섞으면 됩니다.
스폰지가 안보이도록 생크림을 고루게 발라주고
중간에 딸기를 넣으면서...
귀여운 딸기를 넣은 생크림cake이 완성 되었어요~
다시 덧크림을 바르면서 겉면을 매끈하게 하세요.
여기다가 예쁜 초도 사다가 꽂으면 생일 cake이 됩니다~
초록색의 생크림을 옆면에만 바르면 되요.
바닥의 틀에다가 크림을 넉넉하게 놓고 아래에서 위로 올려가면서
바르면 나무 무늬 비슷한 결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도 않아요.
그리고 웃면은 생크림을 대강 얹어서 눈덮인 듯이(?)...
그렇게 위에 차례로 얹으면 되지요.
삼단cake을 다시 한번 보고..
산타할아버지등장!!!~
맨위의 cake위에는 스폰지를 자르고 남은 겉면의 조각을 얹었어요.
산타할아버지 엉덩이 밑에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부분이 그것입니다.
그위에 생크림을 살짝 얹고 딸기를 잘라서 얹으면 산탄할아버지의
튼실한 상체가 되요.그리고 생크림을 얹고 위에 딸기의 꼭지를 얹으면
모자..모자위에 하얀 방울은 생크림~ 눈은 검정깨..코는 아라잔(사탕에
은이나 금등의 빤짝이를 입힌 것을 말합니다)을 붙이고...~~
이 딸기 산타 할아버지는 작년에 빵집에서 본것인데 너무 아이디어가
좋아서 기억을 해두었어요. 아마 파리바게트인가...
하여튼 딸기산타할아버지는 제 아이디어로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검정깨의 가는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붙이니까 딸기 산타할아버지가
너무 순해보여서 맘에 들어요.
작은 금구슬,은구슬도 솔솔 뿌리고 ..던지면 붙어요..
한알씩 cake에 붙이려고 하신분도 있을 듯..흐...
옆의 예쁜 버섯은 3년째 사용하는중...
알록달록한 사탕들은 오색스프레이라고도 하고 그러는데 종류가
다양하고 제과 재료상에서 쉽게 구할수 있어요.
완성~
불량식품처럼 요란한 딸기 산타할아버지cake 입니다.
얼마나 맛있다구요. 초록색이 약간 거슬리지만 1년에 몇 번정도야..
안전하고 색 좋은 색소들이 요새는 많이 있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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