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목감기>에 좋은 무엿만들기

등록일 2009-11-25 10:06

조회수 1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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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TIP

엿대신 쌀조청을 사용해도 됩니다.


 주재료

무300g, 엿300g, 생강10g


 조리방법

1.무를 굵은 채를 썰어서 냄비에 담고
생강과 엿을 넣는다.
2.약한 불로 가열을 하면서 무에서 물이 생기게한다.
3.무에서 생긴 물이 졸고 걸죽한 엿색이 나면 된다.


무와 엿,생강을 준비한다.
김장철의 무가 맛이 좋고 , 그즈음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면 목이 잠기고 아프고 침을
삼키기도 어렵다고들 하지요. 병원에도 가고 약도 먹지만
무엿을 만들어서 놓으면 아주 좋은 민간요법입니다.
무가 무슨 엿이....? ....
쫄깃거리는 무를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무는 많이 넣을 수록 좋고 농도가 묽어지고 먹기도 편하지만
보관은 오래 되지않습니다.



채를 굵게 ..또는 마구 썰은 무를 넣고 엿을 넣고..
친할머니께서는 엿도 집에서 달이셨어요. 검게 변해가는
엿을 찍어 먹을 수 있는 특권은 제게만 있었답니다,
그 엿을 김장항아리위에 올려 놓고 식히면 갱엿이 되었어요.
망치로 부셔서 입에 넣고 우물 우물 먹으면 그 맛이 너무 좋았어요.
급하게 먹으려고 엿을 깨물면 이빨이 빠져버리기도 한답니다.
슬로우 푸드~의 원조인가 싶어요^^


물생기기 시작..


무가 물기가 빠지면서 조글 조글 해지기 시작..



물기가 거의 없어지는 모습...거품이 나기 시작을 하면 체크를 하세요.
이 시기를 놓치면 무엿이 딱딱한 엿이 되어버리고 말아요.
타기도 합니다. 타면서 생기는 냄새를 화근내 라고 했어요.
예전에는 먹는 내내 만든 사람은 고개를 들수가 없을 정도로 큰 실수로
여겼습니다



완성입니다.
무가 더 많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숟가락으로 확인해보기..
엿이 늘어지면서 10초정도 있다가 숟가락에 매달린채로 굳으면 ok입니다.



그릇에 담고 오며 가며 젓가락으로 먹으면 되요.



이렇게 먹으면 되지요~^^


병에 담아서 선물도 하고..
무엿의 맛이 어떨지 너무 궁굼하시지요?
요즘 냉장고에 무가 없는 집은 없을 텐데..당장해보세요.
아! 그리고 갱엿은 수능시험 볼때 쯤이면 문방구나 제과점에서
많이 팔던데요. 옥수수로 만든 것도 있고..또 요즘은 못믿을 나라에서
만든것도 많던데, 쌀이나 찹쌀로 100% 만든 조청을 꼭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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