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식 매운 낙지 볶음
요즘 낙지가 가격도 만만하던데....이계절에 한참 맛오른 낙지를 먹으면
힘이 불끈 솟을것 같아...어제 생선가게에서 낙지연포탕을 해먹으려고 사왔는데....
이런 이런~~~~~~모시조개를 깜빡하고 안사왔네요.
냉동 그린홍합이라도 넣고 끓여볼까??
고민하다 그냥 얼큰하고 매운 무교동 낙지볶음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한그릇 비벼먹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감기가 오는듯 할때는 이렇게 매운 음식으로 입맛 잡아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재료>>
낙지(중3마리전도),대파잎으로3대정도,통깨,참기름적당량
낙지양념--고운고춧가루3큰술,고추장1작은술,소금조금,국간장 1/2작은술,
흑설탕1/2큰술,양파즙1큰술,다진마늘 1큰술,맛술1큰술,생강즙조금,찹쌀풀2큰술.
*-곁들이준비-*
콩나물무침과 모시조개탕을 준비하시면....완벽합니다.
<<만들기>>
낙지는 머리를 뒤집어 내장과 먹물을 떼어내고,
눈도 제거하고 다리사이 이빨도 제거를 해주세요.
(이때 가끔 먹물과 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물어보고 그냥 조리해달라고 하시면 머리 뒤집지말고
그대로 데쳐서 만드시면 됩니다)
손질한 낙지는 밀가루를 듬뿍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준 다음
빨판과 함께 깨끗이 씻어 주는걸
씻기1->헹굼1->씻기2->헹굼2번 과정으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밀가루로 세척을 해주시면 낙지살이 아주 탄력있게 살아나 산낙지 부럽지 않아요.
잡내도 잡아준 답니다~(*^^)
손질을 끝낸 낙지는...볶아주면 오그라 드는걸 감안해서
조금 길게 크게 잘라서 준비를 해두세요.
낙지를 손질해 놓고 분량의 양념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되직하게 섞어서 준비를 해두었다...
바로 낙지를 볶아서 생긴 국물을 조금 더 넣어 주시면...
환상의 양념장으로 태어 납니다.
살짝 달군 팬에 미리 손질해둔 낙지를 볶아주세요.
뽀얀 낙지 국물이 생겨나지요?? 그 국물은 쪼옥 따라 주세요.
이때 따라낸 국물을 양념장에 조금 넣어 섞어주시면
낙지볶음 양념이 기가막히게 만들어 질꺼예요.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빠른 속도로 한번 휘리릭 볶아 줍니다.
대파가 숨이 죽으면 바로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 후다닥 볶아 주세요.
(빠른 속도로 볶아주셔야 물기도 안생기고 낙지가 질겨지는 것도 막을 수 있거든요)
다 볶아진 낙지볶음을 불에서 내리고
참기름을 조금 두른 뒤 팬채 들고 휙~뒤집어 줍니다.
접시에 소담하게 담은 뒤 통깨를 뿌려 상에 내시면........
화끈하고 얼큰한 무교동 낙지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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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2love2
*^^*
휘리릭~ 볶아낸다 = **** 조금만 늦어도 질겨지죠~
양념장좀 자세히~
답글
수선화..
움직일 기운은 없고.....
오늘은 그냥 요기서 눈요기만 하고가네......
고실 고실한 흰밥에다가 비벼먹고싶어지는 충동....
체리맘책임지시요....
답글
새댁
낙지 먹고 힘이 솟아날 것 같아요.
매콤한 양념에 밥 비벼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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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우와..먹고 싶어요`~~
답글
^^
맛있겠어요`~
답글
홈즈
답글
분꽃
자세한 레시피 함 보고 해봐야지 (어쩌면 설명두 이리 잘 했을꼬)
무교동 낙지복음 생각나게 하는구려
답글
블루치즈
얼얼하니 맛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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