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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안 지내지만 그래두 송편은 만들었답니다 만들지 말라는거 그래두 조금 만들기로 했답니다 방앗간에 가질 않구 집에서 담가서 카터기에 갈았답니다 강황가루를 넣었답니다 익반죽을 해 놓은 상태랍니다 쑥 가루를 넣었구요? 복분자를 넣었답니다 소는 땅콩가루 참깨가루 흑임자 가루와 벌꿀을 섞었답니다 직접 볶아서 갈아서 넣었답니다
모양보다도 맛이 좋으네요
다 만들어진 모습인데 모양이 영 그렇네요 방앗간에서 빻은 가루가 아니라 예쁘게 만들어지질 않았어요 물론 솜씨두 없지만요 다 쪄내놓은 모습이랍니다 참 기름도 안 발랐네요 추석땐 먹을게 많아서인지 인기가 없었는데 어제부터 먹으니 맛있네요 한꺼번에 많이 음식 만들다 보니 제데루 만들지도 과정도 못 찍었어요 |
송편.jpg(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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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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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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