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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 간식 만들었어요
명절 이 몇일이나 지났는데도 명절 증후군인지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네요
벌써 일주일 다되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 오늘 돌아오면 줄려고 치즈 떡볶이 만들었어요
애들 아빠도 좋아하는 거라 넉넉히 요
재료: 가래떡(전 얼려 놓은거라 물에 불려 마지막에 조그만 익히면 쫄깃하게 익어요}
오뎅,양배추 라면사리,
그밖에 파 설탕 ,고추장, 물엿
치즈 떡볶이를 할려 했는데 치즈 라면 떡볶이가 되었네요
신랑이 옆에서 라면도 넣으라네요
자기가 더 좋아하니까 넉넉히 하라구요
그래서 추가합니다 ,라면사리하나
육수물에 없음 그냥물에
고추장 두숟갈 듬뿍 넣고 ,설탕,물엿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먼저 라면 사리랑 양배추를 넣고 조금 끓인후
오뎅이랑 떡이랑 넣고 조금 끓인후
마지막에 파 넣습니다
참 쉽죠잉~~~
접시에 예쁘게 담고 그위에 치즈 3조각 셋팅했어요
신랑 이랑 저랑은 먼저 먹고
아이들은
식은뒤 먹어요
식으면 매운맛 덜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얼마전 까지만 해도 떡볶이 만들때 케찹 많이 넣고 고추장 쬐매 넣고 만들어 줬는데
이젠 오리지날 떡볶이 줘도 잘 먹습니다
약간 식혀 주는게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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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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