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김치 만들었어요.

등록일 2009-09-21 21:06

조회수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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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김치 포기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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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재료 :  배추6포기, 무우1개, 쪽파1단, 미나리1단, 천일염굵은소금1kg, 찹쌀가루300g,

                새우젓200g, 까나리액젓약간, 생강, 마늘, 고추가루1kg, 참깨, 설탕



거의 일년만에 담아보는 포기김치입니다.

이제까지는 김장김치를 먹고 있어서

같단하게 겉절이나 열무김치나 깍두기를 담아 먹었지만

추석이 얼마남지 않아서 포기김치로 담아봤어요.

여섯포기를 두번을 갈라 네쪽으로 만들어 놓으니 꼭 김장하는 것 같네요.

작은아들 교동이가 미니김장이라고 하네요^^




여섯포기 중에 다섯포기는 이렇게 배추속이 노랗게 맛나 보이는 배추였는데요.



   

여섯포기 배추 중에서 이렇게 속이 흰색인 배추가 딱 한포기 있었어요.

배추속을 갈아서 확인해보고 살수가 없으니 그냥 먹어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먼저 물을 받아서 소금을 푼후 소금물을 만든다음

배추를 소금물에 담가서 소금물을 적신후에

한쪽씩 배추줄기의 사이사이에 굵은소금을 조금씩 뿌려가며 배추를 절인다.



    

배추가 절여지는 시간에 찹쌀풀과 양념을 준비합니다.

시어머님이 만들어주셨는데 찹쌀가루에 쑥이 조금씩 들어가 있는데

새로 사기가 그렇게 해서 쑥이 들어간 찹쌀가루를 그냥 쓰기로 했어요.

찹쌀가루를 물을 부으면서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그런다음 불위에 올려 끓이면서 저어줍니다.



    

이렇게 뽀글뽀글 끓으면 불을 끄고 시원한곳에서 식혀줍니다.



     

무우는 너무커서 큰거 한개의 2/3만 사용했어요.

채칼로 쳐서 준비해두고, 미나리와 쪽파도 잘라서 따로 무우와 분리해서 두었어요.

마늘은 갈아놓은 걸로 사용했고, 생강도 곱게 찌어 둡니다.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강경새우젓입니다.




3~4시간 정도 절이니까 거의 다 절여지는 것 같아요.

보통 김장때는 대량으로 배추를 절이기 때문에 12시간을 절이는데

오늘은 얼마되지 않으니 금방 절여졌습니다.

잘 절여진 배추를 씻어서 물기가 잘 빠지게 배추꽁지 부분이 위로 올라가게 세우듯이

바구니에 건져 둡니다.




이제 양념을 만듭니다.

무우 채썰어 둔것과 찹쌀풀과 새우젓, 까나리액젓, 마늘, 생강, 고추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얌념을 잘 버무린 다음 미나리와 쪽파를 넣고 다시한번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약간의 설탕을 넣고 간을 본다음 양념 만들기는 마무리합니다.




건져둔 배추를 다시한번 물기를 꼭 짜서 양념과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추속을 적당양씩 넣어주면 됩니다.




이런 김치냉장고 통으로 두통이 나왔어요.





한쪽을 머리를 자르고 중간을 한번 잘라서

밥위에 걸쳐서 시식을 했습니다.

오랫만에 담은 배추포기김치라서 참 맛있었어요.

이제 추석에 먹을 포기김치를 담아 놨으니 한가지 걱정은 해결이 된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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