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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고소미를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한동안 안 나오다가 몇 년 전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한 고소미.
옛날에 먹었던 고소미는 짭짤하고 색도 진하고 두께도 좀 두꺼웠던 것 같은데,
지금 나온 고소미는 짭짤한 맛보단 단맛이 강하고 적당히 구워져 노르스름하죠.
두께도 얇고 설탕도 솔솔 뿌려있어 예전에 비해 훨씬 예뻐졌어요.
고소미 맛은 지금께 더 맛있을 지 몰라도, 어린시절 먹었던 고소미가 그리워지네요.
재료 (약 50~60개분)
반죽-박력분 90g, 코코넛가루 30g, 달걀 20g, 탈지분유 1큰술, 물 1큰술, 참기름 1큰술,
카놀라유 1큰술, 검은깨 2작은술, 참깨 1 1/2큰술, 소금 2/3작은술
토핑- 설탕 2큰술, 소금 약간
박력분과 코코넛가루는 체에 한 번 내리고,
참깨, 검은깨, 소금, 설탕, 탈지분유를 넣고 섞어주세요.
여기에 물, 참기름, 카놀라유, 달걀을 넣고 섞어줍니다.
반죽을 랩이나 비닐에 담아 냉장실에서 30분간 휴지시켜주세요.
덧밀가루를 뿌려가며 밀대로 반죽을 얇게 밀어 쿠키 커터로 모양을 내주세요.
반죽은 얇을 수록 바삭하고 맛있으니까 얇게 밀어주세요.
쿠키 반죽 윗면에 붓으로 물을 바르고 설탕과 소금을 뿌린 뒤,
170도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간 색을 보며 구워주세요.
얇고 바삭해서 씹는 소리마저 고소해요.
몸에 좋은 국산깨가 듬뿍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것 같아요.
고소하고 달콤해 자꾸 먹게 되는 고소미.
너무 맛있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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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킹
정말 고소하고 바삭하고 달콤함이 눈으로도
느껴지는걸요.
넘 맛있겠어요.
아주 깔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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