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걸작 레시피] 찬바람 솔~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사골국 만들기...

등록일 2009-09-16 06:34

조회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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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한 여름은 이제 어느새 저멀리 떠나가구 있고
찬바람 솔 솔 부는 낙엽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이 오구 있네여...
여름 내 더운곳에서 비지땀 흘리며 고생한 울 여보님께
추워지기전 몸 보신하라구 준비한 사골국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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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골은 6시간정도 물에 담궈 핏물과 불순물을 빼줍니다...
(핏물은 중간 중간 물을 갈아가면서 빼줘야 깔끔하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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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물이 적당히 빠지면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낸 뒤
곰솥에 한우 사골을 담은 뒤 뼈가 잠길랑 말랑 할 정도의
물을 부은 후 한 소큼 바글 바글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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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소큼 끓이면 뼛속에 있던 핏물과 불순물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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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요 불순물이... 
귀찮아두 꼭 한번 걸러 주셔야 깔끔한 사골국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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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져낸 사골은 흐르는 물에 불순물을 헹궈 내구
곰솥두 다시 깨끗히 씻어 낸 후에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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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닦은 곰솥에 흐르는 물에 헹군 한우 사골을 담은 후
사골 두~세배의 물을 넣어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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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내두 잡아주고 단맛두 나게 해줄 양파 한개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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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요렇게 기름두 걷어 내 줍니다...
센불-중불-약불 순으루 졸여주셔야 뽀얗게 우러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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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물이 1/3두 안되게 줄어들구 우유빛깔이 나면 불을 끈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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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받쳐 사골과 국물을 따로 분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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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얗게 우러난 국물은 다른 냄비에 따라 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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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에 붙은 물렁뼈와 살코기는 떼서 밀폐용기에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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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솥에 한번 우려낸 사골을 넣은 뒤 사골이 푹 담길 정도의
물을 다시 부어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처음 우려낸 사골국을 두번째 우려진 사골국에 부어
다시 한번 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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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사골국을 합쳐서 우려낸 진한 국물은 식혀둡니다...
그럼 요렇게 하얀 기름막이 식으면서 생긴답니다...
요걸 걷어내구 드시면 훨씬 깔끔하구 담백한 한우 사골국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조금 번거로워두 깔끔, 담백하게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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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요 하얀 기름막 보이시죠~??  으... 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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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뚝배기에 진하게 우러난 사골국을 담은 후
양지, 갈비살 등등 소고기를 넣어서 한소큼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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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칼칼한 김치와 대파 송 송 썰어서 준비하구
소금 , 백후추 준비해서 차려내니
울 여보님 밥 한공기 뚝딱 말아서 후루룩
게 눈 감추듯이 드시네여... ㅎㅎ
 
이제 더운 여름도 가구 찬바람 솔 솔 부는데
미리 사골국 우려내서 냉동실에 두고
김치찌개, 부대찌개, 떡만두국 등 등 맛난 요리에
육수로 사용하셔두 좋답니다... ^^
 
쁘니네 놀러오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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