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집 근처에 살고 계신데,
한번씩 잡채 드시고 싶다는 말씀을 하세요.
워낙에 좋아하시는 음식이긴 하지만,
혼자서 당신 드시겠다고 채 썰고 볶고 하는 것이 왠지
처량하다며 자주 저 한테 해 달라고 하시죠.
그리고, 잡채는 아무래도 북적 북적 한
분위기에서 함께 먹어야 맛있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야채는... 집에 있는 거 그냥 사용했구요.
고기는 엄마가 해 만들어 달라고 하기 미안하셨는 지..
한우 잡채용으로 사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한우 사용했어요.
(양파, 파프리카, 어묵, 버섯, 당근 들어갔습니다.)
고기는 미리 간장이랑 마늘, 후추, 설탕에 약하게 밑간을 좀 했습니다
당면 삶을 때 저는 그 물에 간장을 미리 넣습니다.
간장 넣은 물에 당면을 삶으면 면이 검정색을 띄면서 맛있게 보이거든요.
물론, 나중에 행구어 낼 테니 간에는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야채와 고기를 따로 볶았어요.
특히, 소고기는 불에 오래 두면 질겨지는 특성 때문에
speed~ 하게 해야 합니다.
다 볶은 후에 야채와 고기 삶은 당면을 함께 넣어서
간을 맞추어야 겠죠..
마지막에 섞으면서 전,
간장이랑, 설탕, 후추 를 넣는 편인데,
오늘은 괜찮은 편인데, 어떤 당면은 유난히 윤기가 없는
당면이 있어요 그럴때는 포도씨유를 조금 넣기도 합니다.
개인 적인 취향입니다만, 우리집에서는
다시 한번 후라이팬에서 볶아서 접시에 담아 내고는 해요.
노인분들이시다 보니 면발이 좀 퍼진 것을 좋아하시는 지라...






> 






























공룡킹
당면이 땡글땡글 윤기나는데요.
쫄깃한 당면이랑 야채
소고기가 만나
너무도 맛난 잡채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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