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잡채

등록일 2009-09-15 01:27

조회수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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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1.jpg


친정엄마가 집 근처에 살고 계신데,

한번씩 잡채 드시고 싶다는 말씀을 하세요.

워낙에 좋아하시는 음식이긴 하지만,

혼자서 당신 드시겠다고 채 썰고 볶고 하는 것이 왠지

처량하다며 자주 저 한테 해 달라고 하시죠.

그리고, 잡채는 아무래도 북적 북적 한

분위기에서 함께 먹어야 맛있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잡채2.jpg


야채는... 집에 있는 거 그냥 사용했구요.

고기는 엄마가 해 만들어 달라고 하기 미안하셨는 지..

한우 잡채용으로 사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한우 사용했어요.

(양파, 파프리카, 어묵, 버섯, 당근 들어갔습니다.)

고기는 미리 간장이랑 마늘, 후추, 설탕에 약하게 밑간을 좀 했습니다


잡채3.jpg

당면 삶을 때 저는 그 물에 간장을 미리 넣습니다.

간장 넣은 물에 당면을 삶으면 면이 검정색을 띄면서 맛있게 보이거든요.

물론, 나중에 행구어 낼 테니 간에는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야채와 고기를 따로 볶았어요.

특히, 소고기는 불에 오래 두면 질겨지는 특성 때문에

speed~ 하게 해야 합니다.

 

다 볶은 후에 야채와 고기 삶은 당면을 함께 넣어서

간을 맞추어야 겠죠..

 



잡채4.jpg

 

마지막에 섞으면서 전,

간장이랑, 설탕, 후추 를 넣는 편인데,

오늘은 괜찮은 편인데, 어떤 당면은 유난히 윤기가 없는

당면이 있어요 그럴때는 포도씨유를 조금 넣기도 합니다.

잡채5.jpg

 

개인 적인 취향입니다만, 우리집에서는

다시 한번 후라이팬에서 볶아서 접시에 담아 내고는 해요.

노인분들이시다 보니 면발이 좀 퍼진 것을 좋아하시는 지라...

잡채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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