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를 방송에서 몇번 보긴 했지만 '뭐 그맛이 그맛이겠지~' 생각하고 직접 가서 먹어본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집에서 통닭한마리로는 거의 백숙이나 통닭오븐구이 정도만 했는데
이번에 알게된 새로운 메뉴~~
먹어보니 담백함이 살아있고 뭔지 모를 특별함이 있는 끌리는 맛~~
목까지 꽉 차서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도 자꾸만 들어가는 ...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재료 : 닭한마리, 감자 두줌, 양파한줌, 부추 두줌, 대파 1/2대, 물10컵, 통후추1/2스푼, 마늘10쪽, 소금1스푼, 칼국수 2~3인분
소스 : 간장2스푼, 식초1스푼, 다진마늘1/2스푼, 연겨자1/2스푼, 사과즙2스푼, 올리고당1/2스푼
통닭을 준비하구요~
비린냄새의 원인이 되는 꽁지는 떼어버리고 몸통 속 찌꺼기들을 깨끗이 물로 씻어냅니다.
물 10컵에 손질한 닭한마리와 대파,마늘, 후추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닭이 익는 동안~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부추도 양파길이어 맞춰 썰어 놓고
감자는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소스도 분량의 재료를 넣어 만들어 둡니다.
좀 더 맛있으라고 사과를 갈아서 즙을 넣어 줬더니 소스에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향이 나서 좋더라구요~
닭이 다 삶아지면 둥둥 뜨는 기름은 걷어내구요~
끓는 냄새가 넘 맛있게 나서 그냥 이대로 바로 먹고 싶더라구요~~ㅎㅎㅎ
먹기좋게 닭을 나누고 국물은 체에 받쳐 걸러냅니다.
다시 냄비에 국물과 닭고기와 걸러낸 국물을 넣고 양파와 감자를 넣어 끓여줍니다.
간은 소금으로만 하는것이 깔끔하고 담백해요~~
팔팔 끓을때 부추 넣어 바로 먹으면 됩니다~~
그릇에 닭고기와 감자 부추 양파를 담고 시원한 국물까지 듬뿍 담아내서~
국물부터 마시고~~![]()
국물이 진짜 담백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것이 딱 제스타일이네요~~
무항생제 닭이라 그런지 냄새도 전혀 없구요~
저희가족은 양념 많은 국물 보다 담백한걸 좋아해서 입맛에 아주 잘 맞았어요^^
새콤달콤~ 톡 쏘는 겨자간장소스 곁들여서~
고기랑 부추랑 양파까지 콕 찍어먹었어요~~
이 소스에 찍어먹는 양파랑 부추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닭고기랑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인것 같아요~
닭고기 한점에 부추랑 양파로 싸서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어찌나 좋던지요~~
닭고기도 부들부들 연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동생이 퍽퍽하다고 절대 안 먹는 가슴살을 이건 부드러워서 괜찮다며 맛있게 먹을 정도 였으니까요^^
남은 국물에 칼국수까지 넣어 닭칼국수도 먹었어요~![]()
배 불러서 도저히 못 먹을 상태까지 왔으나...국수 안 먹으니까 서운한감이 있어서...ㅎㅎㅎ
한젓가락만 먹고 끝내려다가 다시 앉아서 본격적으로 한그릇 다 먹어 치웠답니다~~ㅎㅎ
온가족이 닭한마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포식할 수 있는 닭한마리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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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킹
끝까지 나름랄때 없을만큼의 닭한마리가
되었네요.
담백한 맛에 칼국수까지 후루룩~~
아이~~맛나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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