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햇살은 좋았지만 바람이 무척이나 많이 불었던 하루였어요.
버스를 타고 또는 거리를 거닐다 보면 노란 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하얀 목련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걸 볼 수가 있는데 눈이 즐거운 요즘입니다.
올해 새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머플러 하나를 사 달라고 며칠 전 부터 이야기를 해서
오늘 강의가 끝나면 문자를 달라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평소와는 달리 수요일은 강의가 조금 일찍 끝나는 요일이었기 때문에
딸아이와 둘이서 강남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었지요.
딸아이와 만나서 매장에 들어가 보니 봄이라 그런지 머플러의 색상이 참 예쁘고 곱더라고요.
딸아이는 이것저것 목에 걸어 보면서 거울에 비추어 보더니 마음에 들어하는 머플러를 하나 골라서 사 주었네요.
그리고 지난 휴일에 마트에서 달걀 한판을 사 가지고 왔는데 밑찬으로 달걀장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도시락 반찬과 밑반찬으로 든든한 달걀장조림~~
[재료]
달걀 12개, 마늘12쪽, 소금 약간
양념 (물 2컵, 진간장 1/2컵, 올리고당 1큰술 반, 맛술 1큰술)
1. 냄비에 물을 붓고 달걀과 소금을 넣어 삶아 줍니다.
달걀을 삶을 때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달걀을 넣어서 삶아주는 것 보다는
달걀을 실온에 두었다가 소금을 넣고 삶아 주면 달걀 껍질을 쉽게 벗길 수가 있어서 좋아요.
2. 삶은 달걀은 찬물에 담가 놓았다가 껍질을 벗겨 줍니다.
이렇게 달걀 껍질을 예쁘게 벗길 수가 있어요.
3. 냄비에 분량의 양념과 껍질을 벗긴 달걀을 넣고 약한 불에서 조려 줍니다.
4. 중간에 냄비 뚜껑을 열고 윗부분을 아래로 가게 돌려 준 다음 조려 줍니다.
5.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어 놓아요.
6. 양념이 중간정도 조려 주면 마늘을 넣어서 함께 조려 줍니다.
마늘과 달걀을 처음부터 같이 넣고 조려 주면 마늘이 물러져서 좋지 않아요.
밑반찬으로 좋은 달걀장조림입니다.
7. 달걀장조림이 식은 후 예쁘게 썰어서 마늘과 함께 접시에 담아 냅니다.
장조림의 국물도 끼얹어 주고요.
달걀을 이용해 달걀장조림을 만들어서 저녁상에 올려 보았는데
짭조름하니 맛도 좋고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더라구요.
달걀장조림~~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달걀을 이용해 달걀찜이나, 달걀말이를 만들어서 상에 올려도 좋지만
이렇게 달걀장조림을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달걀장조림~~ 맛이 좋답니다.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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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달걀장조림~~ 짭조름하니 맛있더라고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요.
밥상지기님, 맛있는 저녁 시간 되세요..ㅎㅎ
답글
공룡킹
메추리알 보단 먹을게 맛겠는데요.
색도 맛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밥이 술술 넘어 가겠는데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