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관절수술로 병원에 입원중이시랍니다..
아직 제대로 잘 걷질 못하셔서..막내시누가 병간호를 하고있는데요..
병원밥이 입에 맞지 않는다며..
반찬좀 해다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늦은 시간 연락이 온거라.. 마트에 장보러 가기도 그렇고해서,,
냉장고를 뒤졌더니.. 오이가몇개 있더라구요.. 파전을 부치려고 사둔 부추도 말이죠..
아삭한 오이소박이 담기..
아주 간단해요^^
(재료준비)
오이가는것2개(가는오이가 씨가 별로 없어서 소박이담기 좋아요^^)
부추1/2줌, 양파잘게썬것2큰술, 소금물(소금2큰술, 물1컵), 굵은소금
(속양념)
고춧가루3큰술, 간장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설탕1작은술, 물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또는 생강가루1/2작은술
(만들기)
1.오이겉의 까칠한 부분을 굵은 소금으로 먼저 문지르며 흐르는 물에서 씻어준다.
2.그렇게 씻어낸 오이는 약 5센트간격으로 토막낸후..
사진처럼 모양을 내되 너무 깊이 칼집을 내면 오이속을 채울때 숩게 분리가 된다.
(약 3~4센티정도 깊이 칼집을 낸다)
3.칼집을 낸 오이는 그릇에 담고 소금물(소금2큰술,물1컵)을 부어 냉장고에서 약 30여분간 간이 들도록 둔다.
4.오이에 간이 들동안 부추를 깨끗히 씻어 앞머리부분과 끝을 2센티정도 잘라버리고
약 1센티정도길이로 썰어둔다.
5.부추에 다진양파와 생강가루, 고춧가루, 간장, 물, 설탕을 넣고 젖가락으로 버무려준다.
손으로 버무리게 되면 간은 잘 들지 모르지만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나중에 싱거워질수가 있다.
6.부추속이 준비가 되면 냉장고에 있던 오이를 꺼내어.. 젖가락이나 손으로 부추양념을 오이의 칼지사이사이에
적당히 채워넣는다.
마지막으로 남은 양념은 오이의 겉에 덧바르도록 한다.
아삭하고 매콤하고.. 상큼한.. 여름입맛 사로잡으로 오이소박이 완성~!!
울 시어머님이 아주 잘 드셔주시더라구요..
히힛^^
더군다나.. 평소좋아하시던.. 계란말이에.. 한우불고기, 호박볶음, 닭가슴살양배추롤까지..
아침부터 조금 부산하게 움직인 보라이 있었답니다..
울신랑도 해줘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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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입맛 없는 식사 시간이면
정말 먹는데 고된 일상인데...
이리 오이 소박이 하나만 밥상에 올라와 있어도
먹는게 즐거워지지 않겠나 싶어요.
밥 한그릇이 어느새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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