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항암작용이 좋은 가지나물>

등록일 2009-08-12 08:51

조회수 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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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TIP

가지를 푹 익혀야 껍질부분이 질기지 않습니다.


 주재료

가지 7개, 대파다짐3T, 마늘다짐1T, 국간장2T, 참기름2T, 후추가루1/3t, 통깨1T, 실고추 조금


 조리방법

1.가지를 겉부분을 잘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2.가지를 가로로 반을 자르고 다시 세로로 반을 자릅니다.
3.찜에 넣고 푹 익도록 찝니다.
4.부드럽게 익으면 잠시 식히고 먹기좋은 크기로 찢습니다.
5.물기를 부드럽게 짠 후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가지가 한창인 시기는 여름이지요.
하우스에서 키운 가지들은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입니다.
수분이 풍부하고 섬유질도 풍부하며 특히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항암작용을 한다지요.

가지는 껍질채로 조리를 하니 겉부분을 잘 딱아주세요.
뽀도독 ...소리가 나도록 씻어주면 됩니다.



가지를 가운데로 세로로 자르고 다시 길이로 자르면 4등분이 됩니다.
이런 모양으로 자른 가지를 찜기에 넣고 푹 쪄내면 되지요.
아주 색이 곱고 싱싱한 가지속이 보입니다.
이제 뚜껑을 덮고 수증기로 푹 익혀봅니다.



익히는 도중에 뚜껑을 열어보면 그 곱던 보라색은 ..자취도 없고
그래서 아쉬운 마음까지 들게 하는 가지색 좀 보세요.
젓가락으로 겉부분까지 푹 찔러보고 겉부분도 부드러워 졌는가를
확인해보세요.



색은 변했어도 가지의 질감은 탱탱해보이지만 ,
가지는 물이 스며든 스폰지같답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만 보아도 잘 익은 가지는 푹 찌그러들지요.
그러면 다 익은 겁니다.
덜 쪄진 가지나물은 겉부분이 질겨서 맛이 덜하지요.
이제 뜨거운 김을 한김 식힌 후 ...

이렇게 찢습니다. 손으로 쭉 쭉 찢어주면 되지요.
너무 뜨거울 때 하면 손끝이 깜짝 놀랄 정도로 뜨겁습니다.
가지의 수분이 쪄지면서 아주 뜨거워 져서 그렇지요.
채반에 넓게 펴고 미지근한 기운도 없게 해주세요.
그래야 가지의 수분을 손으로 짜 낼 수 있습니다.
가지나물은 상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가지가 쉰다고 하지요?
그래서
고르게 식히고 양념을 하고 바로 먹거나 냉장고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가지의 수분을 짜는 것도 요령이 필요해서 ,
너무 힘을 주어서 짜면 가지의 즙이 빠지니 촉촉한 맛이 덜하고
덜 짜면 양념을 한 후에 그릇에 검은 색의 가지즙이 생겨서
먹기에도 나물을 담은 모양새도 안나게 됩니다.
가지에서 짜낸 물이 이렇게 나왔네요^^


짜내고 저울에 달아보니 무게가 이렇군요.
간을 잘 맞추기 위해서 무게를 달아보았지요.
물기를 짜낸 가지 기준으로 300g에 국간장이 1T정도면 맞습니다.
집집마다 국간장의 염도가 다르면 소금을 조금 더 넣거나 ....



양념을 모두 넣어 줍니다.
이제 고르게 무치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식성에 따라서 식초를 조금 넣고 무쳐도 아주 맛이 좋지요.



접시에 얌전하게 담아내면 ...
게장만 밥도둑인가요~?
보들보들한 부드러운 가지나물에 밥 한 그릇이 뚝딱 없어진답니다.

국간장으로 무치는것이 개운하고 맛이 좋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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